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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차실업연맹전]세종시청&수원시청 단체전 우승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7-13 오후 2:54:08
시즌 첫 단체전 우승을 차지한 세종시청
[양구=김도원 객원기자] 세종시청과 수원시청이 2020년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남녀 최고의 자리에 올랐다.

7월 13일 강원도 양구군 양구테니스파크에서 철저한 방역과 무관중으로 열린 제1차 한국실업테니스연맹전 단체전 결승에서 노련한 세종시청이 젊음을 앞세워 투지와 패기로 첫 정상 도전에 나선 의정부시청을 종합전적 3대0으로 물리쳤다.

4단1복 중 4단식이 함께 펼쳐진 결승에서 세종시청은 의정부시청을 상대로 1단식에서 김근준이 심성빈을 6-2 7-6(2)으로, 2단식에서 신산희가 정영석을 6-2 6-3으로, 3단식에서 남지성이 정윤성을 6-4 6-3으로 각각 물리쳐 남은 경기에 관계없이 경기를 마무리했다. 4단식 홍성찬과 박의성 경기는 6-2 5-5상황에서 종합 승패가 갈려 중단됐다.

시즌 첫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한 세종시청의 김종원 감독은 "선수들이 단체전 우승에 대한 열망이 항상 크게 작용하는 것 같다. 이번 대회에서도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정상적인 훈련을 소화 하지 못해 초반 힘들었는데 선수들이 한 마음으로 경기에 임한 것이 우승이라는 영광으로 돌아왔다. 남은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 거둘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올해 대학을 졸업하고 실업무대 첫 발을 디딘 실업 초년생 홍성찬은 "실업무대 첫 대회 단체전에서 우승을 차지해 매우 기쁘고 감독님과 동료들과 함께 영광을 나누고 싶다. 남은 개인전에서 최고의 자리에 오르는 것이 목표다"라며 단식우승에 대한 강한 의욕을 불태웠다.

여자부 경기에서는 수원시청이 경산시청을 누르고 단체전 정상을 차지했다.

수원시청은 4단식에서 이진주가 0-6 2-6으로 경산시청의 정서희에게 졌으나 나머지 1~3단식에서 홍승연이 김신희를 6-1 6-3으로, 김나리가 이정윤을 6-2 6-2로, 권미정이 천수연을 6-3 6-2로 각각 눌러 종합전적 3대1로 이겼다.

여자부 정상을 차지한 수원시청의 최영자 감독은 "코로나-19로 제대로 된 훈련을 하지못해 선수들 몸 상태가 최고가 아니었다. 하지만 우승이라는 목표를 두고 선수들 모두 힘껏 경기에 임해준 결과다. 늘 선수들이 자랑스럽다. 남은 개인전에서도 좋은 성적 올리도록 선수들과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수원시청.jpg
최영자 감독이 이끄는 수원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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