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윔블던, 올해 상금 지급하고 내년부터 랭킹으로 시드 배정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7-11 오후 4:57:33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75년 만에 대회가 취소된 윔블던 측이 620명의 선수에게 1250만달러(약 150억원)의 상금을 지급하기로 결정했다.


올잉글랜드론테니스클럽은 대회가 정상적으로 열렸을 경우 본선에 출전할 선수 256명에게 각 2만5천파운드(약 3천780만원)를, 예선 출전자 224명에게는 각 1만2천500파운드를 지급한다. 이외에도 복식 출전 선수에게는 6천250파운드, 휠체어부 16명에게 6천파운드, 휠체어 쿼드부(중증장애인부)의 4명에게도 각 5천파운드(약757만원)가 주어진다.


리처드 루이스 클럽 회장은 "우리는 대회가 취소된 이후부터 윔블던이 있게 만든 선수들을 위해 무엇을 할 수 있는지에 주의를 기울였다"고 말했다.


루이스 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지난 몇 달 간 선수들은 재정적 압박을 받았을 것이다. 다행히 보험에 가입하였기에 일정액을 보상 받았다. 선수들은 윔블던에 출전하기까지 노력한 것에 대해 보상을 받을 수 있게 되어 우리 또한 매우 기쁘다"며 배경을 설명했다. 올해 윔블던은 코로나로 인해 75년만에 취소되었다.


한편 주최측은 2002년부터 잔디코트 성적에 근거하여 시드를 배정해왔던 규정을 내년부터 남자단식의 시드 순위를 랭킹에 의해 배정한다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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