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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내년 대회 다양한 시나리오 검토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4-08 오전 5:34:27
호주오픈이 열리는 로드 레이버 아레나

코로나 팬데믹이 계속 되고 있는 상황에서 호주오픈이 2021년도 대회를 위해 다양한 시나리오를 마련하고 있다.


현재 세계 테니스계는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충격의 도가니에 빠져있다. 세계 최고의 테니스대회인 윔블던은 올해 대회를 취소하였고, 모든 대회는 7월 12일까지 취소되었다. 그사이에 있을 프랑스오픈은 9월로 연기된 상태이다.


8월의 US오픈은 계획대로 치른다고 발표했지만 실제로 열릴지는 여전히 미지수이다.


호주오픈을 주최하는 크레이그 타일리 호주테니스협회장은 "테니스가 연내에 재개되는 것은 매우 어려운 일"이라고 밝혔다. 그는 호주오픈 관계자들과 "내년 초에도 코로나 바이러스로 인해 어려움을 겪을 수 있는 경우를 대비하여 많은 시나리오를 검토하고 있다. 우리는 현재 8개월 후의 일도, 당장 다음 달의 일도 예측하기 어렵다"고 덧붙였다.


호주오픈 측은 내년까지도 코로나 사태가 계속될 경우 호주로 입국하는 선수들을 어떻게 격리조치를 취할 것인지, 많은 관중들이 운집할 수 없는 상황이 벌어질 경우 무관중 경기를 할 것인지 등을 논의했다. 

타일리 협회장은 "우리는 변화된 환경에 대비해야 한다. 가능한 빨리, 안전하게 코로나 팬데믹 사태를 통과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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