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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잔디시즌 소화하고 싶지만 현실은?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3-29 오전 7:20:16
윔블던 대회장

WTA의 스티브 사이먼 회장은 올 잔디코트 시즌을 정상적으로 소화하고 싶다는 뜻을 내비쳤지만 현실적으로 가능할지에 대해서는 의문을 표시했다.


전 세계가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테니스계도 잔디코트 시즌 직전인 6월 7일까지 전 경기를 중단한 상황에서 사이먼 회장은 "WTA가 가장 우선시 여기는 것은 선수와 팬, 주최측을 돌아보는 것이다"고 말했다.


사이먼 회장은 28일 <테니스채널>과의 인터뷰에서 "지금은 WTA가족도 전 세계가 겪고 있는 일을 똑같이 경험하고 있다. 전례 없는 일이며, 우리는 모두 함께 잘 극복해 나가야 할 것이다. 우리도 모든 사항을 검토하고 있으며 현재 적용되고 있는 제한 사항에 대해 전문 의료진과 행정 당국과 정보를 공유하고 있다"고 언급했다. 


사이먼 회장은 잔디코트의 재개 여부에 대해 면밀히 주시하고 있다(wait and see)고 했다.


테니스 투어는 글로벌 이벤트여서 각 국이 취하고 있는 여행 제한 등의 현실적인 문제가 해결되어야만 투어 재개가 가능하다.


사이먼 회장은 마지막으로 "잔디코트 시즌부터 시작하고 싶지만 선수와 팬의 안전이 최우선이기에 안되면 여름 하드코트 시즌에는 재개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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