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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TA 사이먼 회장, "코로나19로 인한 중단 결정은 쉽지 않았지만 올바른 행동"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20-03-24 오전 10:05:03
WTA의 뜻을 직접 전한 사이먼 회장. 사진= WTA 공식 홈페이지
여자테니스협회(이하 WTA) 스티브 사이먼 회장이 WTA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들에게 WTA의 뜻을 전했다.
 
3월 23일 WTA 홈페이지에는 팬들에게 양해를 구하는 내용이 담긴 사이먼 회장의 글이 게재됐다.
 
그는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프로 테니스 시즌을 6월 7일까지 중단했다. 쉬운 결정은 아니었지만 이것은 의심할 여지 없이 올바른 행동 방침이었다"라고 확신했으며 이후 일정에 대해서는 "관련 당국과 보건 전문가들이 안전하다는 지침을 제공한 후에 대회가 재개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이미 프랑스오픈도 9월로 연기됐으며 도쿄올림픽조차도 연기가 결정됐다는 보도가 나온 만큼 현재 스포츠계는 코로나19로 큰 혼란을 겪고 있다.
 
사이먼 회장은 "WTA는 이 세계적 위기를 종식하기 위한 노력을 최우선 과제로 삼고 있다. 모든 사람의 행복보다 더 중요한 것은 없다. 팬들도 이에 포함된다. 지금 이 순간은 발돋움을 위해 한 걸음 물러나는 것을 의미한다"라며 동시에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팬들과의 끊임없는 소통을 이어나가겠다는 의지도 드러냈으며 마지막으로 "여러분의 지지와 이해에 감사드린다. 테니스가 여성들을 위한 세계적인 스포츠로 나아갈 수 있었던 원동력은 여러분이다. 우리는 곧 다시 복귀하기를 기대한다"라며 팬들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WTA 공식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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