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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Day8 프리뷰] 세계 1위 나달과 홈코트의 키리오스 빅뱅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1-27 오전 12:10:50
홈팬들의 성원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닉 키리오스

[테니스코리아 김홍주 기자] 호주오픈의 미드 선데이인 26일에는 총관중이 72,310명이 찾아서 지난해의 70,259명을 경신하는 신기록을 수립했다. 첫주의 누적 관중수는 550,645명으로 지난해보다 2.5% 증가하였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vs 닉 키리오스(호주)

대회 8일째의 하이라이트 경기로서 홈팬들의 관심을 반영하 듯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야간 경기에 배정되었다. 2005년 호주오픈에서 레이튼 휴이트가 나달을 꺾은 이후 호주선수로는 처음으로 나달을 잡을 수 있는 기회를 맞은 키리오스가 그 꿈을 이룰 수 있을지 궁금하다. 이번이 8번째 맞대결인데 지금까지는 나달이 4승 3패로 조금 앞서있다. 반면 하드코트에서는 키리오스가 2승 1패를 거두었으며, 만약 키리오스가 승리할 경우 2개 이상의 그랜드슬램에서 나달을 꺾은 7번째 선수가 된다.


다닐 메드베데프(러시아) vs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메드베데프가 승리를 하면 2008 호주오픈에서 니콜라이 다비덴코 이후 러시아 선수로는 첫 8강 진출을 이룬다. 메드베데프는 시즌 들어 8전 7승 1패를 기록하고 있는데 ATP컵에서 노박 조코비치를 잡는 활약도 펼쳤다. 또다른 러시아 선수인 안드레이 루블레프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과 대결한다. 루블레프는 지난해 10월의 데이브컵 파이널스전에 출전하여 4승을 하는 등 현재까지 15연승을 하고 있다.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 vs 가엘 몽피스(프랑스)

오늘 벌어지는 남자단식에서 톱10선수들끼리 맞붙는 유일한 카드이다. 팀은 부상으로 대결하지 않은 3경기를 제외하고 몽피스를 상대로 5전승을 거두고 있다. 팀이 승리하면 2002 호주오픈의 스테판 쿠벡 이후 첫 오스트리아 선수의 8강 진출이며, 그동안 9번 그랜드슬램 8강 경험이 있는 몽피스도 승리하면 이곳에서 두 번째 8강 기록을 세우게 된다.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vs 엘리세 메르텐스(벨기에)

할렙이 상대 전적에서 2승 1패로 앞서있지만 지난해 도하오픈 결승에서는 메르텐스가 승리했다. 두 선수 모두 4회전에 오르기까지 단 한 명의 시드 선수들을 만나지 않았다. 할렙은 무실세트 승을 거두었고, 메르텐스는 단 1세트를 잃었다. 할렙은 호주오픈에 11번째 출전하여 16강에 5번 올랐고, 메르텐스는 이번이 4번째 출전인데 그중 2번 16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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