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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톱100 트로피 받은 권순우 "인정받아 기쁘다"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1-25 오전 8:26:40
ATP 100 트로피를 받은 권순우


[테니스코리아 김홍주 기자] 권순우(당진시청, CJ제일제당 후원)가 ATP로부터 톱100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트로피를 받았다. 이 트로피는 생애 처음으로 100위 내에 진입하여 시즌 최종일까지 톱100을 유지한 선수에게만 주어지는 상이다.


24일 저녁 호주 멜버른에서 ATP의 수퍼바이저 아르노 브루게스로부터 이 상을 수상한 권순우는 "지난 한 해 동안 정말 열심히 했는데 결과가 따라와줘서 스스로 고마웠다. ATP에서 공식적으로 인정을 해주는 것도 기쁘고 자부심도 느낀다. 한 해만 반짝하는 선수가 아닌 오랫동안 톱100에 머무르는 선수가 되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권순우와 호흡을 맞추는 임규태 감독은 "지도자로서 정말 행복한 날이다. 잘 따라와준 (권)순우에게 감사하고 노력의 댓가를 받은 기분이다"며 기뻐했다.


권순우는 지난해 세계 239위로 시즌을 시작하여 8월 5일에 처음으로 100위 벽을 깨트렸고, 9월 9일에 자신의 최고 기록인 81위에 올랐다. 시즌 최종 랭킹은 88위였으며 지난주 랭킹은 87위이다.


권순우는 귀국 후 인도 타타오픈(250시리즈)을 시작으로 뉴욕오픈, 델레이비치오픈, 멕시카노 아카풀코오픈에 연속으로 출전한 후 시즌 첫 1000시리즈인 인디안웰즈대회와 마이애미오픈까지 본격적인 랭킹 사냥에 돌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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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TP 수퍼바이저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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