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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오픈 '대규모 산불에 전전긍긍'
김홍주 기자 ( hongju@mediawill.com ) | 2020-01-16 오후 4:35:43
16일 로드 레이버 아레나를 뒤덮은 산불 연기
[테니스코리아 김홍주 기자] 다음주 월요일 개막하는 호주오픈은 16일, 시드 선수를 발표하는 등 시즌 첫 그랜드슬램 개막을 코앞에 두고 있다. 지금쯤이면 본선에 진출하기 위한 예선선수들의 분투와 큰 경기를 앞둔 톱 플레이어들의 시즌 맞이 기자회견, 다양한 이벤트 등으로 호주 멜버른은 뜨겁게 달아올라야 한다.
 
하지만 D-4일임에도 불구하고 계속되는 산불로 인해 대회 개최에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우려의 목소리가 현지에서 나오고 있다. 14일부터 시작된 예선경기는 연무로 인해 경기시작 시간이 지연되었으며 더위와 대기오염의 영향으로 호흡이 어려워 기권하는 선수들도 생겨났다. 그나마 15일 오후 비가 약간 내리면서 16일 경기는 예정대로 진행되고 있다.
 
대회를 주최하는 호주테니스협회의 크레이그 틸리 회장은 "이것은 우리 모두에게 처음 겪는 일이다. 대기 상태를 면밀히 감시하면서 전문가들의 의견도 들어가면서 대응해 나갈 것"이라며 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호주테니스협회는 남녀 단식 상위 32명의 시드 선수를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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