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경민여중 장지오, 배준영배 단식 우승 차지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11-12 오후 3:34:00
배준영배 중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장지오
장지오(경민여중)가 제4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이하 배준영배) 중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2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장에서는 대회 마지막 날 일정이 진행됐다. 중등부 단식 결승에서는 2번시드 장지오가 톱시드 이경서(탄벌중)를 6-4 3-6 7-5로 꺾고 정상에 올랐으며 중등부 복식에서는 2번시드 김은서-민설아(이상 중앙여중) 조가 이수연-이수인 조(이상 송산중)를 6-1 6-3으로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장지오는 첫 세트를 먼저 가져가며 앞서는 모습을 보였지만 이경서의 저력에 기세가 꺾이면서 세트올을 허용했다. 마지막 세트에서도 두 선수는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고 결국 마지막 집중력에서 장지오가 한발 앞서며 승리를 거두었다.
 
배준영배 단식우승을 차지한 장지오는 "그동안 결승에서 자주 기회를 놓쳤는데 오늘 그 기회를 잘 살려서 기분이 좋다. 마지막 세트에서 과하게 긴장해 공을 제대로 보내지 못했다. 상대에게 공격을 많이 허용했지만 경기 초반이라는 생각으로 최대한 편하게 경기를 펼치려 노력했고 결국 위기를 잘 이겨낼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복식 우승을 차지한 민설아는 "첫 세트는 쉽게 가져갔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실수를 저지르며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서로 대화를 통해서 잘 이겨냈던 것 같다. 오늘 경기에서 발리를 조금 자신 없게 한 점이 아쉽지만 우승을 거두어 기분이 좋다.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의 인사를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민설아와 우승을 합작한 김은서도 중앙여중 코치, 감독에 대한 고마움을 전했다.
 
852C5271.JPG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은서-민설아 복식조
 
중등부 단, 복식 시상식을 마지막으로 한국여자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배준영배가 모든 일정을 마무리했다. 입상자들에게는 트로피와 상패, 경기력 향상 지원금(우승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공동 3위 30만 원)이 수여됐으며 내년에는 이에 더해 랭킹 포인트도 지급될 예정이다.
 
852C5251.JPG
중등부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
 
852C5262.JPG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이경서
 
852C5277.JPG
복식 준우승을 차지한 이수연-이수인 복식조
 
글, 사진=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