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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회 배준영배, 심미성 고등부 단식 우승 차지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11-11 오후 5:59:34
고등부 입상자들과 대회 관계자들. 사진= 김진건 기자
안동여고의 심미성이 제4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테니스대회(이하 배준영배)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1일 서울 올림픽공원테니스장에서 펼쳐진 배준영배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심미성은 3번시드 김한들(경북여고)을 맞아 6-3 6-0으로 승리하며 고등부 단식 첫 우승을 차지했다.
 
첫 세트에서 김한들의 수비에 고전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던 심미성은 무사히 위기를 넘기고 세트를 가져간 뒤 이어진 두 번째 세트에서 적극적인 공격을 선보이며 승리를 거두었다.
 
심미성은 "고등부 단식에서 우승을 처음으로 차지해 굉장히 기쁘다. 최대한 공격적으로 경기하며 상대의 실책을 유도했던 게 잘 통했던 것 같다. 항상 응원해 주시는 부모님과 코치, 감독님에게 감사드린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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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배 고등부 단식 우승을 차지한 심미성. 사진= 김진건 기자
 
심미성에게 패하며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김한들은 휴식 후 이어진 고등부 복식 결승에서 같은 학교 이수빈과 호흡을 맞춰 김민서-원예영(이상 중앙여고) 조를 꺾고 우승을 차지해 단식 준우승의 아쉬움을 달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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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김한들(오른쪽)-이수빈 조. 사진= 김진건 기자
 
한편, 전날 펼쳐진 12세부 단식에서는 서아윤(위례별초)이 정상에 올랐으며 10세부 단식에서는 오지윤(의정부G스포츠)이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12일 펼쳐질 중등부 단식 결승에서는 톱시드 이경서(탄벌중)와 2번시드 장지오(경민여중)가 우승을 두고 경기를 펼치며 중등부 복식 결승에서는 송산중의 이수연-이수인 조와 중앙여중의 김은서-민설아 조가 경기를 치른다.
 
한국여자테니스연맹에서 주최하는 배준영배에서는 우승 100만 원, 준우승 50만 원, 공동 3위 30만 원의 경기력 향상 지원금이 수여되며 내년부터는 랭킹 포인트도 지급될 예정이다.
 
10세부 우승 오지윤(의정부G스포츠, 오른쪽)과 준우승 권혜주(토성초). 사진=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제공
 
12세부 우승 서아윤(위례별초, 왼쪽)과 준우승 손하윤(나비초). 사진=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제공
 
글, 사진=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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