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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주와 위휘원, 이덕희배 남녀단식 결승 진출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11-02 오후 6:26:17
이덕희배 남자단식 결승에 오른 김동주. 사진= (춘천)김도원 프리랜서
김동주(마포고, 세계 Jr.256위)와 위휘원(중앙여고, 세계 Jr.479위)이 이덕희배 국제주니어(2그룹) 남녀단식 결승에 올랐다.
 
11월 2일 강원도 춘천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강에서 필립 세크리치(호주, 세계 Jr.257위)를 6-0 2-6 7-5로 물리쳤다.
 
지난주 장호배에 이어 2주 연속 우승에 도전하는 김동주는 “두 번째 세트에서 앞서 나갈 수 있는 기회를 살리지 못해 마지막 세트까지 어려운 경기를 했지만 잘 극복하고 결승에 올라 기쁘다. 최선을 다해 우승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동주의 결승 상대는 톱시드 미쓰이 순스케(일본, 세계 Jr.18위)다. 순스케는 빠른 발과 강력한 스트로크로 막스 카스니코우스키(폴란드, 세계 Jr.326위)를 7-5 6-2로 물리쳤다.
 
여자단식 4강에서는 위휘원이 마쓰다 에리카(일본, 207위)를 6-3 6-4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한 위휘원
 
위휘원은 “외국에 나가서 경기를 해본 적이 없어 외국 선수들과 시합을 하는 것이 두려웠지만 매 경기 내가 할 수 있는 플레이를 착실하게 하다 보니 결승까지 왔다”면서 “많은 자신감을 얻었고 모든 것을 쏟아 부어 좋은 성적을 올리겠다”고 전했다.
 
위휘원은 아마르니 뱅크스(영국, 세계 Jr.28위)와 우승을 다툰다.
 
이날 같은 장소에서 막을 내린 2019 이덕희배 요넥스코리아 아시아 14세부 주니어 시리즈 남녀 우승은 김장준(매화중)과 말라구 초그쏨자브(몽골)가 차지했다.
 
국제주니어대회 중 가장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이덕희배는 올해로 19회째를 맞이했으며 ‘한국 선수 최초 투어(1982년 포트마이어스오픈) 우승’ '한국 선수 최초 그랜드슬램 16강(1981년 US오픈)' 등 각종 한국 테니스의 최초 기록을 보유하고 있는 이덕희 여사가 우리나라 테니스 꿈나무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는 발판을 마련하기 위해 사재를 털어 지난 2001년 처음 개최한 대회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춘천)김도원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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