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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세계 20위 펠라에게 석패... 유러피언오픈 16강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10-16 오후 11:01:24
세계 20위 펠라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한 권순우. 사진= 테니스코리아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88위)가 세계 20위 기도 펠라(아르헨티나, 20위)를 상대로 선전했으나 아쉽게 패했다.
 
10월 16일(현지시간) 벨기에 앤트워프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유러피언오픈 16강에서 권순우가 5번시드 펠라에게 1시간 54분 만에 5-7 5-7로 졌다.
 
지난 8월 로스카보스오픈 8강에 이어 펠라에게 2전패를 당한 권순우는 시즌 두 번째 투어 8강 진출이 좌절됐다.
 
이날 경기에서 권순우는 단 한 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하지 못했고 더블폴트는 3개를 범했다. 펠라는 12개의 서브 에이스를 터트렸고 더블폴트는 2개에 머물렀다. 첫 서브 성공률에서는 권순우가 68%로 61%의 펠라를 앞섰으나 첫 서브 득점률에서 권순우는 67%에 그친 반면 펠라는 90%에 육박했다.
 
또 권순우는 한 차례 브레이크 기회를 잡았지만 성공하지 못했고 펠라는 7차례 브레이크 기회 중 2차례 살렸다.
 
첫 세트에서 권순우는 파워풀한 스트로크와 적극적인 네트 플레이 등 활발한 공격으로 펠라를 압박했고 펠라는 강력하면서도 예리한 서브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나가는 등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하지만 게임 스코어 5-6 두 번째 듀스에서 권순우의 포핸드가 연속 두 차례 베이스라인을 벗어나 첫 세트를 내줬다. 
 
두 번째 세트 역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지키는 접전을 펼치며 승부를 듀스 게임으로 끌고 갔다. 5-5에서 펠라가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한발 앞서 나갔다. 이어진 게임에서 권순우는 포핸드와 백핸드 실수를 저지르는 등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러브 게임을 내주며 졌다.
 
권순우는 유러피언오픈 16강 진출로 20점의 랭킹 포인트와 함께 1만695유로(약 1천3백만원)의 상금을 획득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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