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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리아오픈]박소현, 본선 진출 좌절… 韓 전원 예선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9-15 오후 11:51:51
본선 진출에 실패한 박소현. 사진=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조직위
한국 선수로는 유일하게 예선 2회전에 오른 박소현(CJ제일제당 후원, 세계 Jr. 19위)이 본선 진출에 실패했다.
 
9월 15일 서울 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WTA투어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총상금 25만달러) 예선 결승에서 박소현이 그리트 미넨(벨기에, 120위)에게 1시간 1분 만에 2-6 2-6으로 졌다.
 
이로써 예선에 출전한 6명의 한국 선수 모두 세계 테니스의 높은 벽을 실감하며 예선 통과에 실패했다. 한국 선수가 코리아오픈 예선을 통과하지 못한 것은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지난해에는 한나래(인천시청, 159위)이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올랐다.
 
미넨은 박소현을 꺾으며 첫 출전한 코리아오픈에서 본선 무대를 밟게 됐다.
 
이 밖에 프리실라 혼(호주, 123위)은 데스타니 아이아바(호주, 190위)를 7-6(3) 6-2로 물리치고 코리아오픈 3년 연속 예선을 통과해 본선에 진출하는 진기록을 남겼다.
 
예선 톱시드 티메아 바보스(헝가리, 92위)는 재클리 크리스티안(루마니아, 213위)을 6-2 6-2, 다니엘레 라오(미국, 180위)는 단카 코비니치(몬테네그로, 116위)를 6-3 6-3으로 각각 꺾고 본선에 올랐다.
 
아나 보그단(루마니아, 142위)은 2016년 대회 챔피언 라라 아루아바레나(스페인, 177위)를 6-3 6-2, 패트리시아 마리아티그(루마니아, 140위)는 울리케 아이케리(노르웨이, 244위)를 6-0 6-2로 제압하고 본선에 합류했다.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본선 첫날인 9월 16일에는 최지희(NH농협은행, 802위)가 크리스티나 플리스코바(체코, 81위)와 대결한다. 크리스티나는 현 세계 2위 캐롤리나보다 2분 먼저 태어난 일란성 쌍둥이 언니다.
 
올해 US오픈에서 16강 돌풍을 일으킨 재미교포 크리스티나 안(93위)은 티메아 바친스키(스위스, 87위)와 1회전을 갖는다.
 
글= 박준용 기자, 사진= KEB하나은행 코리아오픈 조직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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