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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희, 여고생 돌풍 잠재우고 영월 국제대회 우승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9-08 오후 9:22:39
영월월드테니스투어 단식 타이틀을 획득한 최지희.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최지희(NH농협은행, 802위)가 여고생 백다연(중앙여고, 세계 Jr.113위)의 돌풍을 잠재우고 제2차 ITF 영월월드테니스투어(총상금 1만5천달러) 정상에 올랐다.
 
9월 8일 강원도 영월군 영월스포츠파크에서 열린 대회 단식 결승에서 6번시드 최지희가 예선통과자 백다연을 2시간 48분의 접전 끝에 5-7 6-3 6-2로 물리쳤다.
 
최지희가 ITF 대회에서 우승한 것은 이번이 통산 세 번째이며 2017년 논타부리 대회 이후 약 2년 만이다.
 
첫 세트에서 최지희는 게임 스코어 5-2로 앞서 나갔지만 연속 5게임을 내줘 세트 스코어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최지희는 두 차례의 서비스 게임을 모두 브레이크해 세트올을 만들었고 세 번째 세트 2-2에서 연속 네 게임을 따는 뒷심을 발휘하며 경기를 마무리했다.
 
전날 열린 복식 결승에서는 수원시청의 김나리-홍승연 조가 왓사촐 사와스디-타마찬 몸쿤소드(이상 태국)조를 5-4 7-6(5) 11-2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나리는 지난주 제1차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복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복식 우승을 차지한 홍승연(왼쪽)과 김나리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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