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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16강 탈락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8-16 오후 1:54:35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 16강에서 탈락한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자료사진
정현(한국체대, 135위)이 오들럼 브라운 밴 오픈(총상금 108,320달러+H) 8강 진출에 실패했다. 
 
8월 15일(현지시간)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린 대회 16강에서 12번시드 정현이 막심 장비에(프랑스, 195위)에게 1시간 3분 만에 4-6 2-6으로 졌다.
 
이날 경기에서 정현은 서브 에이스 3개를 기록했지만 2개의 더블폴트를 범했다. 첫 서브 성공률은 72%로 높은 수치를 기록했지만 첫 서브 득점률은 59%에 그쳤다. 또 두 차례 브레이크 기회 중 한 차례 살렸고 자신의 서비스 게임은 네 차례 내줬다.
 
지난 2월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1회전 탈락 후 허리 부상으로 대회에 나서지 못했던 정현은 8월 초 복귀전인 청두챌린저에서 우승했고 지난주 욧카이치챌린저에서는 웜업 도중 왼쪽 허벅지 근육 이상으로 8강에서 기권했다. 이로써 정현은 복귀 후 9승 2패를 기록했다.
 
이날 경기에서 첫 세트 초반 정현은 연속 세 게임을 따 3-0으로 달아났지만 리내리 5게임을 허용하는 등 리드를 지키지 못하고 세트 스코어 0-1로 끌려갔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0-4로 뒤진 정현은 한 게임을 따는 등 2-5로 따라 붙었지만 뒤집기에는 역부족이었다.
 
8점의 랭킹 포인트와 1천720달러(약 208만원)의 상금을 획득한 정현은 다음 주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시즌 마지막 그랜드슬램 US오픈 예선에 나설 예정이다. 올 시즌 정현이 그랜드슬램에 출전하는 것은 지난 1월 호주오픈 이후 두 번째다.
 
US오픈 예선에 출전하는 것은 2014년 이후 5년 만이며 2016년 부상으로 불참한 것을 제외하고 2015년부터 지난해까지는 본선 2회전을 기록했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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