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손지훈-김나리, 춘천오픈 남녀단식 정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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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7-20 오후 11:03:58
춘천오픈 남자단식 우승자 손지훈.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손지훈(국군체육부대)과 김나리(수원시청)가 춘천오픈 남녀단식 타이틀을 획득했다.
7월 20일 춘천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2번시드 손지훈이 박의성(의정부시청)을 풀세트 접전 끝에 6-2 4-6 7-5로 물리쳤다.
여자단식 결승에서는 3번시드 김나리가 톱시드 정수남(강원도청)을 7-5 7-5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
단식 우승자 손지훈과 김나리에게는 경기력 향상지원금 600만원이 주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