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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업 초년생 박의성, 이재문 꺾고 춘천오픈 결승 진출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7-19 오후 3:24:11
올해 실업에 데뷔한 박의성이 처음으로 오픈대회 결승에 올랐다.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올해 실업에 데뷔한 박의성(의정부시청)이 춘천오픈 결승에 올랐다.
 
7월 19일 춘천 송암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4강에서 박의성이 2017년 우승자 이재문(국군체육부대)을 4-6 6-2 6-1로 물리쳤다.
 
박의성은 이재문의 스트로크와 안정된 수비에 막혀 첫 세트를 내줬지만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2-2에서 연속 네 게임을 따 세트 스코어 1-1 균형을 맞췄다. 이어 마지막 세트에서 상승세를 이어가며 단 한 게임만 내주고 경기를 마무리했다.
 
처음 오픈대회 결승에 오른 박의성은 “경기 초반 (이)재문 형의 공격에 흔들려 어려운 경기를 펼쳤다. 두 번째 세트에서는 지더라도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것을 다 하자는 마음으로 최선을 다한 것이 승리로 이어졌다”고 소감을 밝혔다.
 
박의성은 오찬영(국군체육부대)을 6-4 6-2로 꺾은 손지훈(국군체육부대)과 우승을 다툰다.
 
여자부 4강에서는 정수남(강원도청)이 예효정(한국도로공사)을 6-0 6-2로 제압하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단식 결승에 진출한 정수남
 
시즌 세 번째 오픈대회 우승에 도전하는 정수남의 결승 상대는 김나리(수원시청)다. 김나리는 김다혜(강원도청)를 6-1 6-3으로 물리쳤다.
 
정수남은 “최선을 다해 꼭 우승하고 싶다. 모든 오픈대회에서 우승하는 것이 올 시즌 목표다”라고 각오를 밝혔다.
 
춘천오픈 남녀단식 결승은 오는 20일 오전 10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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