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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광춘 TD,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를 모두가 함께하는 대회로..."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6-25 오후 8:55:01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 노광춘 토너먼트 디렉터.사진= (안성)김진건 기자

지난 6월 24일부터 국내 유일한 클레이코트에서 펼쳐지는 국제대회인 안성남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가 진행 중이다.


전국 곳곳에 폭염 주의보가 내리고 있지만 안성시 안성스포츠파크 실내테니스장은 폭염에 방해 받지 않고 선수들이 치열한 경기를 펼치고 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는 지난 2012년부터 2년간 오픈대회로 열렸고 2014년부터는 퓨처스로 개최하고 있다.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클레이코트에서 열리는 국제 대회이다. 대부분의 대회는 하드 코트가 대세인 만큼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는 그 의미가 더욱 크다.


대회 토너먼트 디렉터(TD)를 맡은 안성시청 노광춘 감독은 "국내 유일한 대회라는 데 자부심을 가지고 있다. 클레이코트 특성상 코트 관리에 큰 노력이 들어가 힘들기도 하지만 국내에서 희소성을 가지고 있는 만큼 선수들이 최고의 경기력을 펼칠 수 있도록 코트 관리에 더욱 신경 쓰려고 한다"라고 설명했다.


선수들이 해외 대회에 출전하기 위해서는 큰 비용이 필요하다. 그만큼 국내에서 펼쳐지는 국제 대회는 선수들이 세계 무대로 나아가기 위해 중요한 역할을 한다.


노 TD는 "하드코트가 대세를 이루고 있지만 그랜드슬램 대회인 프랑스오픈도 클레이코트에서 개최된다. 선수들이 굳이 외국으로 나가지 않아도 국내에서도 클레이코트에 적응할 수 있으며 불규칙 바운드가 심한 코트에서의 경기가 선수들의 실력 향상에도 도움이 된다"라고 안성국제테니스투어의 역할을 설명했다.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는 이미 그 자체만으로 안성시의 자랑이다. 대회뿐만 아니라 '휠라와 함께하는 원포인트 레슨'을 통해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지역사회 발전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퓨처스는 투어 대회보다 개최가 용이해 전 세계적으로 많이 열리지만 단발성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그만큼 안성국제테니스투어대회가 6년째 유지할 수 있었던 것은 안성시의 적극적인 후원과 노광춘 TD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 TD에게는 아직도 많은 계획이 남아 있었다.


노 TD는 "국제 대회의 명성과 위상이 격상된 만큼 계속 정진해 챌린저 대회로 발전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 더 나아가 선수들뿐만 아니라 동호인들이 즐길 수 있는 동호인대회 개최까지 생각하고 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 주신다면 안성남자국제테니스투어대회가 모두가 함께할 수 있는 대회로 더욱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다짐했다.


글, 사진= (안성)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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