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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여성에 의한, 여성을 위한’ 제2회 W쇼핑컵 KATA TOUR 대회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6-05 오전 11:42:46
6월 3일부터 4일까지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과 구리왕숙체육공원 테니스장에서 제2회 W쇼핑컵 KATA TOUR 대회가 열렸다. 사진= 박준용 기자
6월 3일부터 4일까지 전국 여성 테니스 동호인들의 축제 ‘2019 제2회 W쇼핑컵 KATA TOUR 대회’가 열린 부천종합운동장 테니스장과 구리왕숙체육공원 테니스장이 보랏빛으로 물들었다. 
 
이 대회는 W쇼핑(대표이사 최재훈)과 미디어윌스포츠가 주최하고 (사)한국테니스진흥협회(KATA)가 주관했다.
 
개나리부와 국화부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석한 700여 명의 동호인들이 참석해 성황을 이뤘고 이들이 우승을 향해 불태운 열정은 뜨겁게 내리쬐는 태양 못지않았다. 또 대회 기간에 W쇼핑은 전통놀이 투호 놀이를 응용한 테니스공 던지기 등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대회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었다.
 
엄덕경(정, 한올)-최경선(서천클럽) 조와 홍경숙(신일산, 충장)-안희영(서귀한라)의 개나리부 결승은 아마추어 대회에서 보기 힘든 명승부가 펼쳐졌다.
 
엄덕경-최경선 조는 게임 스코어 3-5로 뒤져 패색이 짙었으나 몇 차례 긴 랠리 대결에서 연달아 득점해 5-5 동점을 만들더니 타이브레이크 끝에 우승했다. 매치 포인트에서 득점한 후 엄덕경과 최경선은 서로 끌어안은 채 눈물을 흘리며 우승을 만끽했고 홍경숙-안희영 조도 이들의 우승을 축하해줬다. 안희영은 NH농협은행 테니스단 김세현 선수 어머니다.
 
국화부 결승에서는 김수진(piglet, 케넥스)-김명희(piglet, 안양어머니) 조가 KATA 국화부 1위이자 디펜딩 챔피언 김선영(플파, 송파화목)-한정희(안양연맹) 조를 일방적으로 몰아붙이며 정상에 오르는 이변을 연출했다.
 
각부 우승팀에게는 상패와 함께 오는 10월 6일부터 13일까지 중국에서 열리는 ATP투어 1000시리즈 상하이마스터스 투어권이, 준우승팀에게는 상패 및 140만원 썬스포츠 상품권, 공동 3위팀에게는 상패 및 80만원 썬스포츠 상품권이 주어졌다. 8강팀은 20만원 상당의 테니스용품을 받았다.
 
김홍주 미디어윌스포츠 사무국장은 “W쇼핑컵에 참석하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 내년에는 더 알차고 풍성한 대회가 되도록 하겠다”면서 “우승자들은 상하이에서 즐거운 추억을 쌓길 바라며 아쉽게 우승을 차지하지 못한 동호인들은 다음에 좋은 결과가 있길 바란다"고 밝혔다.
 
우승 상패와 상하이마스터스 투어의 주인공은 누가 될 것인가?
 
컴온! 파트너 최고!
 
복식에서는 파트너와의 호흡이 중요!
 
경기 전 악수하며 페어플레이를 다짐하는 참가자들
 
갤러리들이 펜스 사이로 경기를 보고 있다
 
개나리부 우승자 클럽 회원들이 "클럽의 숙원 사업을 풀었다며" 우승자들과 얼싸안으며 기뻐하고 있다
 
우승은 바로 이 맛! 개나리부 우승을 차지한 엄덕경-최경선 조
 
개나리부 준우승을 차지한 홍경숙(신일산, 충장)-안희영(서귀한라).
가장 오른쪽 안희영 씨는 NH농협은행 테니스단 김세현 선수의 어머니이기도 하다
 
'축하해, 여보!' 국화부 우승자들의 남편들도 아내들의 우승을 축하해줬다
 
개나리부 공동 3위 홍봉숙-남경화 조
 
개나리부 공동 3위 장해숙-김영희 조
 
개나리부 입상자들. 가장 왼쪽이 김홍주 미디어윌스포츠 사무국장
 
국화부 결승을 앞두고 모여 든 갤러리들
 
국화부 우승 김수진-김명희 조
 
국화부 준우승 김선영-한정희 조
 
국화부 공동 3위 허지현-정영매 조
 
국화부 공동 3위 최정숙-양명옥 조
 
'슛~ 골인' 공 던지기 이벤트
 
글, 사진=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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