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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은혜, 톱시드에게 아쉬운 역전패… NH농협은행 국제대회 4강 좌절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5-24 오후 5:51:23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한 이은혜. 사진= 박준용 기자
NH농협은행의 막내 이은혜(ITF 486위)가 너무나 아쉽게 4강 진출에 실패했다.
 
5월 24일 경기도 고양 농협대학교에서 열린 NH농협은행 국제여자테니스투어(총상금 2만5천달러) 8강에서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이은혜가 톱시드 장유슈안(중국, WTA 237위)에게 3시간 10분 만에 6-2 3-6 5-7로 졌다.
 
이로써 이은혜는 지난주 창원 대회에 이어 2주 연속 8강 문턱을 넘지 못했다.
 
첫 세트에서 이은혜는 코트 구석구석에 꽂히는 예리한 스트로크 등으로 장유슈안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해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 이은혜는 장유슈안의 강력한 스트로크에 고전해 세트올을 허용했다.
 
마지막 세트에서 두 선수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지 못하는 대신 상대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게임 스코어 3-3이 됐다.
 
섭씨 30도에 육박하는 무더위 속에 두 선수는 코트에서 발을 떼는 것이 힘겨울 정도로 체력적으로 많이 지쳐 보였지만 승리를 향한 뜨거운 집념을 불태우며 승부를 듀스 게임으로 끌고 갔다. 하지만 게임 스코어 5-6 자신의 서비스 게임에서 이은혜는 더블폴트 3개를 범하며 아쉽게 패했다.
 
이은혜를 꺾은 장유슈안. 사진= 박준용 기자
 
이 대회 단식에서 한국 선수가 4강에 오르지 못한 것은 2017년 이후 2년 만이다.
 
앞서 열린 복식 4강에서는 4번시드 김나리(수원시청)-이소라(고양시청) 조가 장한나(미국)-에밀리 판닝(뉴질랜드)조를 7-5 3-6 10-7로 꺾고 결승에 선착했다.
글, 사진=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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