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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부족했던 권순우,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 탈락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5-21 오후 6:43:28
권순우는 경험의 차이를 좁히지 못하고 패했다

권순우(당진시청, 135위)가 결국 상대와의 격차를 좁히지 못하고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에서 탈락했다.


5월 21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경기장 10번 코트에서 열린 프랑스오픈 남자단식 예선에서 권순우가 아틸라 벌라즈(헝가리, 227위)에게 5-7 3-6으로 패하며 프랑스오픈 첫 승 도전에 실패했다.


첫 세트에서는 두 선수 모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철저히 지키며 팽팽한 경기를 이어나갔다. 권순우는 벌라즈에 비해 클레이 코트에서의 경험이 부족했지만 쉽게 물러서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게임 스코어 5-6에서 권순우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결국 지키지 못하고 아쉽게 세트를 내주었다.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1-2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내준 권순우는 점점 흔들리는 모습을 보였다. 권순우는 연달아 서비스 게임을  내줬고 게임 스코어는 1-5로 벌어졌다.


곧바로 벌라즈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해 권순우가 반격을 가하는 듯했지만 이미 승세는 벌라즈에게 기울어져 있었다. 벌라즈는 마지막까지 집중력을 발휘하며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켜 경기를 마무리했다.


벌라즈는 베테랑답게 권순우가 흔들리자 기회를 놓치지 않는 모습을 보였다. 77%의 높은 네트플레이 득점률을 보인 벌리즈는 안정적으로 경기를 운영하며 승리를 챙겼다.


최근 기세가 오른 권순우였기에 조금은 아쉬운 경기였다. 첫 서브 성공률은 42%로 불안했고 총 22개의 범실을 저질렀다. 네트플레이를 통해 반격을 시도했지만 이마저도 47%의 낮은 성공률을 보이며 흐름을 뒤집지 못했다.


올 시즌 두 개의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하며 물오른 모습을 보인 권순우의 첫 프랑스오픈 도전기는 예선 1회전에서 막을 내리게 됐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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