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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스포츠단, 테니스 재능기부를 통한 ‘어린이 사랑나눔’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3-20 오후 6:56:21
행사에 참석한 어린이들과 관계자들. 사진= (고양)박준용 기자
“테니스가 이렇게 재미있는지 몰랐어요”
“다음에 또 오고 싶어요”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농협대학교 내 올원파크 테니스장에서는 아침부터 어린이들의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았다. 날은 흐렸지만 어린이들의 기분은 내내 맑고 화창했다.
 
3월 20일 NH농협은행(은행장 이대훈)이 주관한 ‘NH농협은행과 함께하는 어린이 꿈나무 매직 테니스’가 50여명의 어린이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매직 테니스는 국제테니스연맹(ITF)이 어린이 또는 초보자들이 테니스를 쉽고 재미있게 할 수 있도록 고안한 플레이 앤 스테이(Play & Stay)의 한국형 명칭으로 NH농협은행은 테니스 저변확대와 스포츠 재능기부를 통한 나눔 경영을 실천하기 위해 매직 테니스 행사를 매년 실시하고 있다.
 
이날 행사를 주최한 NH농협은행 스포츠단 박용국 단장과 장한섭 부단장을 비롯해 김동현 감독, 김세현, 정영원, 박상희, 이은혜 등 국내 최고 명문 테니스단 NH농협은행 테니스단 그리고 (사)한국테니스지도자협회(KPTA) 소속 지도자들이 일일 강사로 나섰다.
 
오전 9시 휠라가 준비한 티셔츠와 모자를 착용하고 코트에 나선 어린이들의 얼굴에는 환한 웃음과 함께 기대감이 가득했다. 학년별 7∼8명씩 조를 이뤄 포핸드와 백핸드 등 맞춤형 레슨을 하고 인성 교육과 훌라후프 게임, 댄스 타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어린이들은 들뜬 가운데서도 강사들의 말과 몸짓 하나라도 놓칠세라 귀를 쫑긋 세웠다.
 
뷔페로 차려진 점심 식사를 마치고 오후 수업을 시작할 때쯤 비가 내리자 “그만할까요?”라는 박용국 단장의 말에 어린이들은 “아니요, 더 해요”라며 테니스에 푹 빠진 모습을 보였다. 장소를 실내 강당으로 옮겨 조별 리그전과 경품 추첨을 마지막으로 행사가 마무리됐다.
 
김예주 어린이는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해서 재미있었다. 또 선물도 주고 많은 이벤트가 있어서 즐거운 하루였다”고 밝혔다. 이지섭 어린이는 “작년에 이어 두 번째 참가했는데 친구들과 함께 테니스를 배우고 게임도 할 수 있어서 즐거웠다”고 말했다.
 
이대훈 은행장과 이창호 수석부행장 등도 참석해 어린이들과 함께 매직 테니스를 즐기며 격려했다. 이대훈 은행장은 “테니스는 상대방을 존중하는 스포츠다. 앞으로 꿈을 키워나가는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면서 “여러분을 만나서 반가웠다. 모두에게 오늘이 좋은 추억으로 남기를 바란다. 앞으로도 NH농협은행은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박용국 단장은 “농협 스포츠단 테니스팀에서는 매년 다문화 가족 어린이, 결손가족 어린이, 우수 고객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NH농협은행의 미래 가치 실현을 위해 재능기부를 하고 있다”면서 “어린이들이 테니스를 통해 열정적이고 즐거워하고 행복해하는 모습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매직 테니스 개최 횟수를 늘리는 등 점차 지역별로 확대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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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세만큼은 페더러 못지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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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와 어린이가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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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현 감독(오른쪽)이 어린이에게 공을 던져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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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워하는 어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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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대1 매직 테니스 레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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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용국 NH농협은행 스포츠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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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점심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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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수업은 우천으로 실내 강당에서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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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호 수석부행장(오른쪽)이 어린이와 함께 라켓을 맞닿으며 화이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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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대훈 은행장(왼쪽)이 어린이와 함께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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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품 추첨에서 당첨된 어린이와 함께한 이대훈 은행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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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위바위보 게임
 
글, 사진= (고양)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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