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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 소녀 안드레스쿠, BNP파리바오픈 女 우승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3-18 오후 5:57:19
트로피를 차지한 안드레스쿠. 사진=GettyimagesKorea
이제 겨우 프로에 데뷔한 비앙카 안드레스쿠(캐나다, 60위)가 BNP파리바오픈 첫 출전에 돌풍을 일으키며 우승까지 차지했다.
 
3월 17일 미국 인디언웰스에서 열린 BNP파리바오픈 여자단식 결승에서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안드레스쿠가 8번시드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8위)를 2시간 18분 만에 6-4 3-6 6-4로 물리치고 정상에 올랐다.
 
18세 소녀 안드레스쿠가 투어 우승을 차지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더욱이 BNP파리바오픈은 여자프로테니스 투어 중 등급이 가장 높은 맨다토리급이다.
 
그녀는 우승하기까지 총 7명의 선수를 상대했는데 모두 자신보다 세계랭킹이 높았고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와 케르버 등 전 세계 1위 두 명이 포함돼 있다.
 
안드레스쿠는 “몇 차례의 경기에서 우열 곡절이 있었다. 확실한 것은 테니스는 완벽한 스포츠가 아니라는 것이다. 이것이 내가 우승할 수 있었던 이유다"라면서 “많은 놀라운 챔피언들 옆에 내 이름이 있다는 것은 매우 놀랍다. 꿈이 이뤄진 것 같다”며 기쁨을 나타냈다.
 
안드레스쿠는 이날 우승으로 18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2주 전보다 36계단 상승한 24위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수립했다.
 
글=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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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앙카 안드레스쿠ㅣ안젤리크 케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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