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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래, 톱시드 잡고 서키트 결승 진출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1-26 오후 4:30:03
톱시드를 꺾고 결승에 진출한 한나래. 사진=(싱가포르)김도원
한나래(인천시청, 219위)가 시즌 첫 결승에 올랐다.
 
1월 26일 싱가폴 카랑테니스장에서 열린 제2차 싱가포르서키트(총상금 2만5천달러) 4강에서 한나래가 톱시드 이바나 조로비치(세르비아, 117위)를 6-2 6-3으로 물리쳤다.
 
가벼운 몸놀림으로 첫 세트 초반 연속 세 게임을 딴 한나래는 상대의 반격에 잠시 흔들려 두 게임을 내줬으나 적극적인 백핸드 공략과 위닝샷으로 브레이크에 성공해 상대의 추격을 꺾고 6-2로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한나래는 기세를 이어가며 게임 스코어 4-1로 점수 차를 벌렸고 이후 큰 어려움 없이 6-3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한나래는 "경기 전 감독님이 여러 전술적인 부분에 대해 조언을 해주셨고 내 플레이를 적극적으로 펼쳐 이길 수 있었다”면서 “또한 더운 날씨에 열심히 응원해 주시는 한인회 여러분의 성원에 감사드린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나래는 2번시드 린 즈휴(중국, 118위)와 우승을 다툰다.
 
한나래는 상대전적에서 2승 5패로 열세를 보이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서 무실세트로 결승에 오르는 여세를 몰아 우승까지 내달리겠다는 각오다.
 
한나래와 함께 동행하고 있는 김정배 인천시청 감독은 "동계 훈련에서 (한)나래의 부족한 것들을 많이 보완했다. 내일 결승에서도 그동안 준비하고 노력한 것들을 부담 없이 펼친다면 못 넘을 산은 아니라고 본다”고 전했다.
 
글= 박준용 기자, 사진= (싱가포르)김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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