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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2년 만에 전국체전 테니스 종합우승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10-18 오전 1:01:22
2년 만에 전국체전 정상을 탈환한 경기도(가운데, 정용택 경기도협회 사무국장), 2위 서울(가장 왼쪽, 주현상 서울시협회 전무), 3위 전북(가장 오른쪽, 조성규 전북협회 사무국장). 사진= (완주)박준용 기자
[테니스코리아= (완주)박준용 기자]경기도가 제99회 전국체육대회(이하 전국체전) 테니스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10월 17일 전북 완주군 완주테니스장에서 열린 단체전 결승을 끝으로 막을 내린 전국체전 테니스 종합성적 결과 총 2623점의 경기도(금4, 은3, 동1)가 디펜딩 챔피언 서울(2277점, 금3, 동4)을 따돌리고 2년 만에 대회 종합우승을 차지했다. 3위에는 홈팀 전북(1546점, 은1, 동4)이 올랐다.
 
정용택 경기도테니스협회 사무국장은 “2년 만에 우승해 기쁘다. 올해 대회에서 각 시도의 실력이 워낙 뛰어났지만 우리 선수들이 열심히 뛰어 종합우승을 차지할 수 있었다. 선수들에게 고맙다”고 밝혔다.
 
3년 만에 우승을 차지한 충남대표 당진시청 테니스단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임용규와 권순우 등 호화멤버를 거느린 충남대표 당진시청이 세종시청을 종합성적 2-0으로 꺾고 3년 만에 정상에 올랐다. 최근철 당진시청 감독은 “선수 구성이 워낙 좋아 주위의 시선에 부담감도 있었지만 선수들이 잘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인천시청 테니스단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WTA투어 코리아오픈 복식 우승자 한나래가 버틴 인천대표 인천시청이 경기선발(수원시청, 고양시청)을 종합성적 2-0으로 따돌리고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했다. 김정배 인천시청 감독은 “고생을 많이 한 선수들에게 고맙다. 지난 1년간의 고생이 좋은 결과로 이어져 지도자로서 기쁘고 뿌듯하다”고 밝혔다. 한나래는 “5년 만에 우승을 차지해 기쁘고 뜻깊다. 감독님이 잘 이끌어 주셨고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인천시청과 인천시체육회 관계자분들이 많은 응원을 해주셔서 잘 이겨낼 수 있었다”고 전했다.
 
남자 대학부 단체전 4연패를 달성한 서울선발
 
남자 대학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서울선발(건국대, 한국체대)이 충남대표 순천향대를 종합성적 2-0으로 제압하고 대회 4연패를 달성했다. 김영준 건국대 감독은 “선수들이 열심히 준비했고 플레이도 좋았다. 뿌듯하고 모든 것이 잘 풀려서 금메달을 딴 것 같다”고.
 
여자 대학부 단체전 8연패 위업을 달성한 경기대표 명지대 테니스단
 
 
경기대표로 나선 명지대가 충북대표 충북대를 종합성적 2-0으로 제압하고 여자 대학부 단체전 8연패라는 위업을 달성했다. 신순호 명지대 감독은 “랭킹으로 우리가 열세였지만 최선을 다해 얻은 기쁨을 맛보자면서 편안하게 하자고 했는데 선수들이 너무 잘해 좋은 결과가 있었다. 선수들도 많은 자신감을 얻었을 것이다”면서 “선배들의 뛰어난 성적으로 부담감도 있었지만 동문의 응원과 선수들의 도전정신이 매번 좋은 결과를 만들어 내는 것 같다. 하나로 똘똘 뭉친 선수들의 응집력 덕분에 또 하나의 금자탑을 쌓을 수 있었다. 어려운 상황에서도 많은 지원을 해주신 명지대학교와 경기도체육회에 감사하다”고 밝혔다.
 
남자 일반부 개인전 단식 금메달을 획득한 조민혁

전날 열린 남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세종시의 조민혁(세종시청)이 전북대표로 나선 오찬영(국군체육부대)을 1-6 6-2 6-1로 제압하고 대회 4연패이자 자신의 8번째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조민혁은 “이렇게 좋은 성적이 나올 줄 몰랐는데 열심해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 (오)찬영이가 전날 힘든 경기를 한 것이 나에게 운으로 작용했다. 김종원 감독님을 비롯해 아낌없는 지원을 해 주시는 세종시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여자 일반부 개인전에서 정상에 오른 정수남
 
여자 일반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강원도의 정수남(강원도청)이 인천의 김다빈(인천시청)을 6-4 6-2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남자 대학부 개인전 3연패를 달성한 홍성찬
 
남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경기도의 홍성찬(명지대)이 충북의 이강민(한국교통대)을 6-1 6-0으로 완파하고 3회 연속 대회 정상에 올랐다. 홍성찬은 “쉽지 않았지만 3연패를 달성해 매우 기쁘다. 계속 우승할 수 있도록 열심히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여자 대학부 개인전 금메달을 딴 김서현
 
여자 대학부 개인전 결승에서는 경기도의 김서현(명지대)이 서울의 이진주(한국체대)를 6-1 6-0으로 꺾고 처음으로 대회 금메달을 땄다. 김서현은 “4학년이지만 전국체전 개인전에 처음 뛰어 금메달을 따 매우 기쁘다. 열심히 지도해주신 신순호 감독님과 응원해 준 팀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글= (완주)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완주)박준용 기자,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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