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정현, 다음주 애틀랜타오픈 출전... 약 두 달 반 만에 투어 복귀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7-18 오후 3:28:50
다음주 애틀랜타오픈을 통해 투어에 복귀하는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한국 테니스의 간판 정현(한국체대, 22위)이 북미 하드코트 시즌에 맞춰 복귀한다.
 
정현은 오는 23일부터 미국에서 열리는 ATP투어 250시리즈 애틀랜타오픈에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할 예정이다.
 
애틀랜타 토너먼트 디렉터 데이 곤잘레스는 “정현이 애틀랜타오픈에 출전하게 돼 매우 기쁘다. 그는 한국 1위, 세계 톱25의 선수다. 그리고 Next Gen 파이널 챔피언이다. 올해 호주오픈 4강에 진출한 그는 투어에서 최고 수준의 볼터치 감각을 지녔다”고 밝혔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 IMG코리아도 “정현이 와일드카드를 받고 애틀랜타오픈에 출전한다”고 확인시켜줬다.
 
이로써 정현은 지난 5월 무투아마드리드오픈 이후 약 두 달 반 만에 투어에 복귀한다.
 
올 시즌 정현은 잦은 부상에 시달리고 있다. 지난 1월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와의 호주오픈 4강에서 발바닥 물집으로 경기 도중 기권했고 이후에도 후 약 3주간 대회에 뛰지 못했다. 4월에는 오른 발목 부상으로 바르셀로나오픈을 건너뛰었고 부상 여파로 프랑스오픈과 윔블던 등 잔디코트 시즌에 나서지 못했다.
 
정현은 애틀랜타오픈이 끝나면 시티오픈, 로저스컵, 웨스턴앤서던오픈, 윈스턴세일럼오픈, US오픈 등에 출전할 예정이다.
 
한편, 정현이 애틀랜타오픈에 출전한 것은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이다. 지난해에는 1회전에서 당시 세계 291위 토미 폴(미국)에게 졌다.
 
US오픈 시리즈인 애틀랜타오픈은 2010년에 처음 열렸고 지난해 존 이스너(미국)가 우승을 차지하며 대회 최다 우승 기록(4회)을 세웠다.
 
지난주에 끝난 윔블던에서 4강에 오르며 자신의 최고 그랜드슬램 성적을 작성한 이스너가 타이틀 방어에 나서며 잭 삭(미국, 14위), 닉 키르기오스(호주, 18위), 미샤 즈베레프(독일, 47위) 등도 출전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