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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더러, 게리베버오픈 4강... 조코비치는 통산 800승!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8-06-23 오후 1:46:22
게리베버오픈 4강에 진출한 페더러.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박준용 기자]로저 페더러(스위스, 1위)가 ATP투어 500시리즈 게리베버오픈 4강에 진출했다.
 
6월 22일 독일 할레에서 열린 대회 8강에서 톱시드 페더러가 매튜 에브덴(호주, 60위)을 1시간 28분 만에 7-6(2) 7-5로 물리쳤다.
 
이날 경기에서 페더러는 55%의 비교적 낮은 첫 서브 성공률을 기록했지만 첫 서브 득점률 83%, 서브 에이스는 6개를 터트렸다. 더블폴트는 단 한 개도 범하지 않았다. 또한 8차례 브레이크 기회 중 3차례 살렸고 4차례 브레이크 포인트 위기 중 2차례를 방어했다.
 
페더러는 “에브덴의 경기력이 좋았지만 첫 세트 후반과 두 번째 세트 후반에 내 플레이를 해 승리할 수 있었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이겨 행복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대회 통산 10번째 우승에 도전하는 페더러는 예선통과자 데니스 쿠들라(미국, 109위)와 4강 진출을 다툰다. 쿠들라는 스기타 유이치(일본, 52위)를 6-2 7-5로 제압했다.
 
페더러와 쿠들라의 상대전적은 1승으로 페더러가 앞서 있다.
 
같은 날 영국 런던에서 열린 ATP투어 500시리즈 피버 트리 챔피언십 8강에서는 와일드카드를 받고 출전한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22위)가 안드리안 만나리노(프랑스, 26위)를 7-5 6-1로 꺾고 남자 테니스 사상 통산 100번째로 800승 고지를 밟았다.
 
프로 통산 800승을 기록한 조코비치. 사진= GettyImagesKorea 
 
페더러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2위, 903승)에 이어 현역 선수로는 세 번째로 800승을 기록한 조코비치는 제레미 샤르디(프랑스, 61위)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스포츠 전문 케이블 스카이스포츠는 한국시각으로 6월 23일 오후 6시 30분부터 페더러와 쿠들라의 게리베버오픈 4강에 이어 오후 9시부터는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6위)와 닉 키르기오스(호주, 21우)의 피버 트리 챔피언십 4강 경기를 연속 생중계한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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