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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덕희, 세 시간 혈투 끝에 프랑스오픈 본선행 좌절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5-25 오후 11:00:03
이덕희가 프랑스오픈 예선 결승에서 아쉽게 패했다. 사진= GettyImagesKorea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242위)가 프랑스오픈 본선 진출을 위한 마지막 관문을 넘지 못했다.
 
5월 24일(현지시간) 프랑스 파리 롤랑가로스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대회 예선 결승에서 이덕희가 세 시간의 혈투 끝에 하우메 무나르(스페인, 155위)에게 7-6(3) 0-6 6-7(1)로 졌다.
 
이덕희는 이번 대회에서 데니스 노비코츠(미국, 186위), 로렌조 소네고(이탈리아, 126위) 등 자신보다 랭킹이 높은 선수들을 가볍게 제압하는 등 쾌조의 컨디션을 보여 기대감을 높였다.
 
이날 경기에서도 이덕희는 무나르와 대등한 경기를 펼치며 선전했지만 막판 집중력 싸움에서 밀리며 아쉬운 패배를 당했다.
 
이덕희와 무나르는 첫 세트부터 치열한 공방전을 펼쳤다. 게임 스코어 5-5에서 이덕희는 열 두 번의 듀스 끝에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간신히 지켰다. 무나르 역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인 열한 번째 게임을 러브 게임으로 획득해 경기를 대등하게 끌고 갔다.
 
결국 타이브레이크로 넘어간 경기에서 이덕희가 4-2로 앞서나갔고 리드를 잘 유지해 7-3으로 첫 세트를 챙겼다.
 
두 번째 세트에서 이덕희는 첫 세트 승리의 기세를 이어가지 못하고 베이글 스코어로 세트올을 허용했다.
 
승부가 원점으로 돌아온 세 번째 세트에서 두 선수는 타이브레이크까지 가는 접전을 펼쳤다. 타이브레이크 초반 이덕희는 0-3으로 끌려갔고 끝내 벌어진 점수 차를 뒤집지 못하고 패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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