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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태그]#반가운#우승소식#달아오른#호주오픈#정현#농구선수로#변신한사연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8-01-08 오후 12:00:30
스위스가 2001년 이후 17년 만에 호프만컵 정상에 올랐다.(왼쪽은 로저페더러, 오른쪽은 벨린다 벤치치) 사진= 로저 페더러 인스타그램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한 주 동안 일어난 테니스 이슈들을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이슈태그를 떠올리자. <테니스코리아>가 해시태그를 통해 지난주에 있었던 국내외 테니스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로저페더러#hopmancup#supporttheswiss#backto2001
 
우승 트로피를 앞에 두고 천진난만한 표정을 짓고 있는 페더러(왼쪽)와 벤치치
 
로저 페더러(스위스, 2위)를 앞세운 스위스가 2001년 이후 17년 만에 호프만컵 정상에 올랐다. 호프만컵은 매년 1월에 열리는 이벤트 대회로 남녀 혼성 국가대항전이다.
 
1월 7일 호주 퍼스에서 열린 호프먼컵 대회 마지막 날 스위스는 독일과 결승에서 남자 단식과 혼합 복식에서 승리해 종합성적 2-1을 기록, 우승 트로피를 차지했다.
 
우승의 1등 공신은 당연 페더러였다. 남자 단식에서 페더러는 알렉산더 즈베레프(독일, 4위)를 6-7(4) 6-0 6-2로 물리쳤고 이어진 여자 단식에서는 벨린다 벤치치(스위스, 77위)가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22위)에게 4-6 1-6으로 패했다.
 
승부는 혼합 복식에서 갈렸다. 4게임으로 진행된 혼합 복식에서 페더러-벤치치 조는 즈베레프-케르버 조를 4-3 4-2로 물리치고 승리했다.
 
특히 이번 우승은 페더러에게 의미가 크다. 'Again 2001'을 재현했기 때문. 스위스의 호프먼컵 우승은 2001년 이후 17년 만이다. 당시 스위스는 페더러와 마르티나 힝기스(스위스, 복식 1위)가 대회 우승을 이끌었다.
 
페더러는 자신의 SNS에 '호프만컵, 스위스를 지지하다, 2001년으로 돌아가기'를 해시태그로 달아 17년 만에 거둔 우승의 기쁨을 전했다.
 
#시모나할렙#2관왕달성#가즈아#firstdoublestitle#16singles
 
양손에 들기엔 무거운 우승 트로피. 바닥에 내려놓고 찰칵

 
세계 1위 시모나 할렙(루마니아)이 2018시즌 처음 출전한 대회에서 단복식을 휩쓸었다.
 
1월 6일 중국 선전에서 열린 선전오픈(총상금 62만6천750달러)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할렙이 6번시드 카테리나 시니아코바(체코, 59위)를 6-1 2-6 6-0으로 물리쳤다. 복식 결승에서는 이리나 카멜리아 베구(루마니아, 40위)와 호흡을 맞춰 승리를 일궈냈다.
 
이번 대회 우승으로 할렙은 16번째 투어 단식 우승 타이틀을 수집하는 동시에 생애 첫 복식 우승을 기록했다.
 
2개의 우승 트로피를 동시에 거머쥔 할렙은 #bestteam#thankstomyteam이라고 메시지를 남기며 팀에 대한 고마움을 잊지 않았다.
 
우승 후 셀카는 기본! 스비톨리나가 트로피와 함께 사진을 찍고 있다
 
같은 날 열린 WTA투어 브리즈번인터내셔널(총상금 89만4천750달러)에서는 3번시드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4위)가 알리악산드라 사스노비치(벨라루스, 53위)를 6-2 6-1로 가볍게 누르고 정상에 올랐다.
 
스비톨리나는 자신의 SNS를 통해 "이보다 더 행복할 수 없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남자부 단식 결승에서는 홈코트의 닉 키르기오스(호주, 21위)가 라이언 해리슨(미국, 47위)을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가엘 몽피스(프랑스, 46위)도 모처럼 반가운 소식을 전해왔다. ATP투어 250시리즈 카타르엑손모빌오픈에서 몽피스가 안드레이 루블레프(러시아, 39위)를 6-2 6-3으로 꺾고 2016년 7월 이후 약 2년 만에 투어 우승을 기록했다.
 
이밖에 WTA투어 ASB클래식(총상금 22만6천750달러)에서는 톱시드 캐롤라인 워즈니아키(덴마크, 2위)가 2번시드 줄리아 괴르게스(독일, 12위)에게 4-6 6-7(4)로 패해 준우승을 차지했다.
 
#농구코트에#정현이#나타났다
 
농구 코트에 나타난 정현. 이 슛 과연 들어갔을까?

정현(한국체대, 삼성증권 후원, 58위)이 농구 코트에 나타났다. 무슨 사연일까?
 
1월 8일 정현이 ATP투어 250시리즈 ASB클래식 출전을 앞두고 대회 주최 측의 이벤트에 참석했다.
 
정현은 뉴질랜드 프로농구(NBL) 팀 스카이시티 브레이커스의 선수들과 함께 훈련하며 농구 기술을 익혔고 미니 게임을 즐겼다.
 
이 자리에는 정현뿐만 아니라 넥스트젠 데니스 샤포발로프(캐나다, 51위)와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91위)가 참석했다.
 
아래의 링크로 들어가면 이와 관련된 동영상을 볼 수 있다.
(https://www.facebook.com/asbclassic/videos/968980566593868/)
 
#얼마남지않은#AUSOPEN#톱선수들#멜버른#입성
 
멜버른에 도착한 라파엘 나달
 
시즌 첫 그랜드슬램 호주오픈이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다.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과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 12위) 그리고 스탄 바브린카(스위스, 9위) 등 톱 선수들도 속속 멜버른에 입성해 맹훈련 중이다.
 
나달과 조코비치는 1월 5일 금요일, 바브린카는 다음날인 토요일에 첫 훈련을 가졌다. 조코비치는 페이스북 라이브 방송을 통해 "멜버른에서의 첫 훈련이 매우 좋았다. 본격적으로 대회가 시작되면 그땐 많은 팬들을 볼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호주오픈 준비에 한창인 선수들이 있는 반면 부상으로 인고의 시간을 보내야 하는 안타까운 선수들도 있다. 대표적으로는 앤디 머레이(영국, 16위)와 니시코리 케이(일본, 22위)가 있다.
 
머레이와 니시코리는 각각 엉덩이 부상과 손목 부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다. 특히 머레이는 1월 2일 자신의 SNS에 브리즈번인터내셔널 출전 포기를 알린 뒤 얼마 되지 않아 호주오픈 출전도 철회해 그 안타까움을 더했다.
 
머레이는 SNS에 "오랜 기간 엉덩이 부상으로 힘든 시간을 보냈다. 그간 재활과 수술 중 재활을 하는 쪽을 택했지만 다시 고민할 때가 왔다"고 설명했다.
 
이에 나달은 "우리 모두가 너를 그리워하고 있다. 다시 코트에서 볼 수 있기를 바란다"고 위로의 댓글을 달았다.
 
조코비치 또한 "너의 생각과 감정을 우리와 함께 공유를 해줘서 고맙다. 부상으로 인한 시간이 얼마나 고통스러운지 잘 안다. 지금의 시간이 너를 더 성장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우리 모두 응원하고 있다"고 힘을 보탰다.
 
이밖에 테니스 여제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3위)도 출전을 철회해 팬들의 아쉬움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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