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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태그]#ITF올해의선수#부샤르와함께한행운남#크비토바#사파로바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2-11 오후 7:53:33
ITF 올해의 선수에 선정된 가르비네 무구루자. 사진= 가르비네 무구루자 트위터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 한 주 동안 일어난 테니스 이슈들을 한꺼번에 보고 싶다면 #이슈태그를 떠올리자. <테니스코리아>가 해시태그를 통해 지난주에 있었던 국내외 테니스 이슈를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했다.
 
#무구루자#나달#ITF올해의선수상

가르비네 무구루자(스페인, 2위)와 라파엘 나달(스페인, 1위)이 ITF 올해의 선수에 선정됐다.
 
무구루자는 "경쟁이 치열한 올해 ITF 세계 챔피언이 된 것은 매우 놀라운 일이다. 스페인 테니스 사상 가장 멋진 순간이라고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남녀 단식 수상자가 같은 국적인 것은 1998년 피트 샘프라스, 린지 대븐포트(이상 미국) 이후 19년 만이다. 또한 나달은 1973년 컴퓨터 랭킹이 도입된 후 이 상을 수여 받은 최고령 수상자가 됐다.
 
#부샤르#팬데이트#SUPERBOWLTWITTERDATE
존 고크(왼쪽)와 유지니 부샤르
 
 
유지니 부샤르(캐나다, 82위)가 미국 대학생 존 고크와 함께 또다시 데이트를 해 화제를 모았다.
 
부샤르는 올해 2월 15일 고크와 함께 뉴욕에서 열린 미국프로농구(NBA) 브루클린 네츠와 밀워키 벅스의 경기를 관전했다. 그 후 약 10개월이 지난 12월, 두 사람이 또다시 만났다.
 
고크는 올해 2월 5일 평소 즐겨보던 슈퍼볼 경기를 트위터를 하며 보고 있었다. 뉴잉글랜드 패트리어츠가 애틀란타 팰컨스에 3-28 큰 점수 차로 뒤지고 있는 상황에서 부샤르가 "처음부터 애틀란타가 이길 것으로 생각했다"고 트위터에 작성한 것을 발견하고서는 "만약 뉴잉글랜드가 이긴다면 나와 데이트하지 않겠냐"고 트윗했다. 부샤르는 이를 흔쾌히 받아들였다.
 
결과는 뉴잉글랜드의 승이었다. 이렇게 두 사람의 첫 만남이 성사됐다.
 
부샤르는 자신의 SNS에 고크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누가 나를 방문했는지 봐"라는 말과 함께 #SUPERBOWLTWITTERDATE라고 해시태그를 달았다.
 
다소 자유분방한 생활을 즐기고 있는 부샤르. 그러나 이제는 테니스에 집중해야 할 때가 아닌가 싶다. 부샤르는 지난 11월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프로데뷔 이후 정말 최악의 해를 보냈다. 나 자신에게 실망이 크다"고 자신을 채찍질한 바 있다.
 
2018시즌, 부샤르가 '외모와 실력' 모두 인정받는 선수로 다시 거듭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크비토바#사파로바#WTA#어워즈#땡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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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렌 크란츠케 스포츠맨십상을 받은 크비토바
2017시즌 선수 권익을 위한 노력을 인정 받은 사파로바 

페트라 크비토바(체코, 29위)와 루시 사파로바(체코, 30위)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지난 12월 5일 크비토바와 사파로바가 카렌 크란츠케 스포츠맨십상과 피치 켈메이어 선수 서비스상을 각각 수상했다. 두 선수 모두 올해로 4년 연속 수상이다. 동료 선수들의 투표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
 
1978년부터 만들어진 카렌 크란츠케 스포츠맨십상은 한 해 동안 상대선수에 대한 배려, 최선을 다하는 페어플레이 정신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크리스 에버트(미국) 등이 수상한 바 있다.
 
통산 6번 이 상을 받은 크비토바는 "올시즌 초 거의 코트에 나서지 못했기 때문에 그 어느 때보다 이번 수상이 가장 특별한 것 같다. 우리는 서로 싸워야 하는 상대이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동료이기도 하다. 내가 그들을 가장 존경하고 배려하는 이유다"고 소감을 전했다.
 
2009년부터 선수 협의회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는 사파로바는 선수들의 권익을 보호하고 협의회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4년 연속 피치 켈메이어 선수 서비스상을 받았다.
 
피치 켈메이어 선수 서비스상은 선수의 권익을 대변, 보호에 공로가 있는 자에게 수여하는 것으로 1977년부터 주어졌다. 지난 수상자로는 클리스터스, 프란체스카 스키아보네(이탈리아, 92위), 비너스 윌리엄스(미국, 5위) 등이 있다.
 
사파로바는 자신의 SNS에 "4년 연속 이 상을 받게 돼 매우 영광이다"면서 #WTA#AWARDS#THANKYOU라고 해시태그를 달아 기쁨을 드러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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