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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홍-송민규, 후아힌퓨처스 복식 정상 올라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7-12-08 오후 9:18:52
후아힌퓨처스 복식 우승을 한 정홍(왼쪽)-송민규가 포즈를 취하고 있다.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정홍(현대해상, 585위)-송민규(KDB산업은행, 832위)가 제11차 후아힌퓨처스(총상금 1만5천달러) 복식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12월 8일(현지시간) 태국 후아힌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정홍-송민규는 4번시드 위사야 트롱차로엔차이쿨(태국, 481위)-후 니콜라스 S.(미국, 574위)를 1시간 1분 만에 6-4 6-3으로 꺾고 대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정홍은 상주퓨처스(총상금 1만 5천달러)와 안성퓨처스(총상금 1만 5천달러)에 이어 올 시즌 3번째 복식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송민규는 올 시즌 첫 복식 우승을 차지했다.
 
이날 경기에서 정홍-송민규는 75%의 첫 서브 성공률과 69%의 첫 서브 득점률, 75%의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기록하며 환상의 호흡을 자랑했다.
 
상대는 66%의 첫 서브 성공률과 58%의 첫 서브 득점률, 45%의 두 번째 서브 득점률을 기록해 대조적인 모습을 보였다.
 
정홍은 "시즌 마지막 대회에서 우승해 기분이 좋다. 같이 힘내고 부상 없이 즐겨준 (송)민규 형에게 고맙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같은 날 단식 4강에서는 7번시드 김청의(대구시청, 508위)가 프레드릭 니엘슨(덴마크, 707위)에게 1시간 15분 만에 4-6 4-6으로 패하며 결승 진출에 아쉽게 실패했다.
 
우승 트로피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는 정홍(왼쪽)과 송민규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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