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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호주오픈 플레이오프 4강 진출
이상민 기자 ( rutina27@tennis.co.kr ) | 2017-12-01 오후 3:58:29
호주오픈 본선 진출에 단 2승을 남겨둔 권순우.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상민 기자]권순우(건국대, 168위)가 호주오픈 본선 진출에 단 2승만을 남겨뒀다.
 
12월 1일(현지시간) 중국 주하이에서 열린 호주오픈 아시아-태평양 지역 플레이오프 2회전(8강)에서 톱시드 권순우가 예선통과자 비슈누 바르단(인도, 506위)에게 기권승을 거두며 4강에 진출했다.
 
세계 복식 116위인 바르단은 권순우에게 기권한 후 스리람 발라지(인도, 세계 복식 133위)와 함께 복식 경기에 집중했지만 지반 네둔체지얀(인도, 세계 복식 102위)-크리스토퍼 룽캇(인도네시아, 세계 복식 123위)에게 2-6 3-6으로 패했다.
 
이로써 권순우는 4강과 결승에서 2차례 승리를 추가하면 생애 첫 그랜드슬램 본선 티켓을 확보하게 된다.
 
권순우의 호주오픈 본선 진출 가능성은 꽤 높다.
 
유일한 100위권 경쟁자인 2번시드 정제(중국, 194위)가 이 날 기권하며 4강 진출에 실패했고 3번시드 타카하시 유스케(일본, 270위)마저 8번시드 히로키 모리야(일본, 343위)에게 6-3 3-6 5-7로 패했기 때문이다.
 
만약 결승에 오른다면 4번시드 리제(중국, 271위)와 맞붙을 가능성이 크다.
 
호주오픈 본선행에 한 발자국 가까워진 권순우는 "현재 베스트 컨디션은 아니지만 매 포인트 최선을 다하면 분명 좋은 기회가 올 것 같다"고 전했다.
 
권순우는 한국시간으로 12월 2일 오전 11시, 유스케를 꺾고 올라온 모리야와 결승 진출을 다툰다.
 
권순우와 모리야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 이상민 기자(rutina2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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