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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배, 백다연 중등부 단복식 석권
춘천=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1-21 오후 1:25:24
배준영배 단복식 정상을 차지한 백다연. 사진= (춘천)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 (춘천)이은미 기자] '한국 여자 테니스 샛별' 백다연(정자중)이 제2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대회 중등부 단복식을 휩쓸었다.
 
11월 21일 강원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중등부 단식 결승에서 톱시드 백다연이 김은채(중앙여중)를 6-1 6-1로 가볍게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백다연은 전날 열린 복식에서도 오서진(정자중)과 짝을 이뤄 김은채-김예린(이상 중앙여중) 조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백다연은 첫 출전한 대회에서 2관왕을 차지하는 기쁨을 누렸다.
 
백다연은 첫 세트부터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김은채를 압박했다.
 
백다연은 안정적인 플레이로 세트 시작하자마자 내리 3게임을 따 기선을 제압했다. 이후 김은채가 한 게임 만회했지만 백다연은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게임 스코어 6-1로 첫 세트를 선취했다.
 
분위기를 탄 백다연은 두 번째 세트에서도 기세를 이어갔다.
 
백다연의 서브로 시작한 첫 게임에서 백다연은 날카로운 포핸드 스트로크를 앞세워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켰다.
 
김은채도 이에 질세라 강력한 스트로크로 백다연을 물아붙였지만 중요한 순간마다 범실을 저질러 스스로 발목을 잡았다.
 
게임 스코어 4-1로 점수차를 벌린 백다연은 김은채가 부진한 틈을 타 연달아 2게임 획득, 우승을 확정 지었다.
 
중등부 결승을 끝으로 대회를 마친 양정순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전무는 “이번에 고등부 선수들이 적어 조금 아쉬웠지만 해를 거듭할수록 대회는 더욱 활성화 될 것이라 생각한다”면서 “이번 대회는 백다연, 김은채 등 뛰어난 실력을 갖춘 선수들이 다수 출전해 흥미로운 대회였다. 옆에서 도와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의 말을 전하고 싶다”고 소감을 말했다.
 
이순오 총무 이사는 “대회를 성공리에 마칠 수 있도록 든든하게 지원해주신 류진 풍산그룹 회장님을 비롯해 25명의 연맹 임원진들에게 감사하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대회는 우승자 각 100만원, 준우승자 각 50만원, 3위 입상자에게는 각 30만원의 훈련지원비가 주어진다.
 
중등부 단식 준우승을 차지한 김은채

글, 사진= (춘천)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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