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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준영배]임혜영, 고등부 정상…백다연 중등부 결승 진출
춘천=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1-20 오후 10:50:27
고등부 단식 정상에 오른 임혜영(맨 왼쪽에서 두 번째)과 한국여자테니스연맹 임원들. 사진=(춘천)이은미 기자
[테니스코리아=(춘천)이은미 기자]제2회 배준영배 전국여자주니어대회 4일째, 고등부 챔피언이 가려졌다.
 
11월 20일 강원 춘천 송암국제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고등부 단식 결승에서 임혜영(강릉정보공고)이 2번시드 김다운(강릉정보공고)을 6-0 6-1로 제압하고 우승을 차지했다.
 
임혜영은 "어렵게 결승에 올라왔는데 우승까지 하게 돼서 정말 기쁘다. 다음 대회도 열심히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고등부 복식에서는 김민서-한수진(이상 중앙여고) 조가 톱시드 강미정-이은지(이상 중앙여고) 조를 상대로 2-3 Ret.으로 기권승을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중등부에서는 톱시드 백다연(정자중)이 단식 우승 고지에 다가섰다.
 
백다연은 올시즌 양구국제주니어(5그룹) 정상에 오르면서 생애 첫 국제대회 우승을 기록했고 이어 제61회 장호 홍종문배 전국 주니어대회 우승 트로피를 품에 안으면서 국내 여자 테니스 유망주로 떠올랐다.
 
같은 날 열린 중등부 단식 4강에서 백다연은 4번시드 김미진(구서여중)을 6-0 6-2로 물리쳤다. 백다연은 결승에서 김은채(중앙여중)와 맞붙는다.
 
중등부 복식 우승을 차지한 백다연(왼쪽)과 오서진이 하이파이브를 하고 있다
 
복식에도 출전한 백다연은 오서진(정자중)과 호흡을 맞춰 김은채-김예린(중앙여중) 조를 3-6 6-1 10-8로 꺾고 역전승을 거뒀다.
 
백다연-오서진 조는 첫 세트를 뺏겼지만 두 번째 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3-0으로 점수차를 빠르게 벌리며 분위기를 가져왔고 끝내 승리를 일궈냈다. 
 
백다연은 "우승을 하게 돼 매우 기쁘다. 파트너 (오)서진이가 앞에서 든든하게 발리를 잘해줘서 우승할 수 있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어 단식 결승에 오른 것에 대해 "결승에 오를 때 마다 기분은 늘 똑같다. 내일 단식 결승도 이길 자신이 있다. 한 게임 한 게임 집중하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짧지만 강한 각오를 밝혔다.
 
고등부 단식 준우승자 김다운
 
고등부 복식 우승자 한수진(왼쪽)-김민서
 
고등부 복식 준우승자 이은지(왼쪽)-강미정(부상으로 시상식 불참)
 
중등부 복식 우승을 거둔 오서진(왼쪽)-백다연
 
중등부 복식 준우승을 거둔 김예린(왼쪽)-김은채
 
글, 사진= (춘천)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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