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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1위' 케르버, 새 코치로 피셋 영입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11-17 오전 11:21:11
새 코치를 영입해 2018시즌 반등을 노리는 안젤리크 케르버. 사진= 테니스코리아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올시즌 부진에 빠진 안젤리크 케르버(독일, 21위)가 윔 피셋(벨기에)과 손을 잡았다.
 
11월 17일 케르버는 토벤 벨츠(독일)와 결별하고 피셋을 새 코치로 영입한다고 밝혔다.
 
케르버는 지난해 호주오픈과 US오픈 정상을 휩쓸어 186주간 1위를 지키던 '무적' 세레나 윌리엄스(미국, 22위)를 밀어내고 1위에 올라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의 새로운 1인자로 떠올랐지만 올시즌 급격히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케르버는 올해 단 한번도 투어 정상에 오르지 못하는 등 부진한 성적을 보이며 2011년 이후 6년 만에 세계랭킹 20위권 밖으로 떨어졌다.
 
케르버는 "힘든 결정이었지만 내년부터 새 코치와 함께 내 커리어의 새로운 챕터를 시작하려고 한다. 지금까지 나와 함께 해준 벨츠에게 감사하다. 벨츠와 나는 내 인생 최고의 순간을 함께 했다. 이제 그는 더 이상 코치가 아니지만 진정한 친구로 변함없는 사이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전 벨기에 테니스 선수 피셋은 2009년부터 코치로 활동하기 시작해 킴 클리스터스(벨기에), 시모나 할렙(루마니아, 1위), 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209위) 등 정상급 선수들을 맡아왔고 올시즌 초에는 요한나 콘타(영국, 9위)와 손잡았지만 지난 10월 시즌 막바지에 결별했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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