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안방서 1회전 탈락한 부샤르 "자신감이 떨어진 상태"
이은미 기자 ( xxsc7@tennis.co.kr ) | 2017-08-09 오후 3:06:18
로저스컵 2회전 진출에 실패한 유지니 부샤르. 사진= 로저스컵 홈페이지 캡처
[테니스코리아= 이은미 기자]캐나다 간판 테니스 스타 유지니 부샤르(70위)가 WTA투어 로저스컵(총상금 243만4천389달러)에서 1회전 탈락의 수모를 당했다.
 
8월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와일드 카드를 받고 출전한 부샤르가 예선통과자 도나 베키치(크로아티아, 51위)에게 3-6 4-6으로 패했다. 부샤르는 이날 관중들의 열렬한 응원 속에서 경기를 펼쳤지만 홈코트의 이점을 살리지 못하고 주저앉았다.
 
부샤르는 올시즌 현재 12승 15패로 저조한 성적을 기록 중이다. 2014년 윔블던 준우승자였던 부샤르는 올해 윔블던에서는 1회전 탈락했고 최근 출전한 마요르카오픈(총상금 22만6천750달러), 아에곤인터내셔널(총상금 75만3천900달러) 등 투어 대회에서도 1회전에서 탈락하는 부진을 보이고 있다.  
 
경기를 마친 후 부샤르는 "오늘 경기에서 많은 실수를 저질렀다. 자신감이 많이 떨어진 상태다. 이런 순간에 경기를 펼친다는 것은 힘든 일이다"고 전했다.
 
최근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는 부샤르에 대해 사람들은 "테니스 연습보다 꾸미는 것을 더 좋아하는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비난 여론도 만만치 않다.
 
부샤르는 이에 대해 "사람들은 내 인생이 어떤지, 내 삶이 어떤지 잘 모른다"며 크게 개의치 않은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 대회 복식에도 출전한 부샤르는 톱시드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 1위)와 호흡을 맞춰 도미니카 시불코바(슬로바키아, 11위)-크리스틴 플립켄스(벨기에, 82위)를 6-4 6-2로 물리치고 2회전에 올랐다.
 
글= 이은미 기자(xxsc7@tennis.co.kr) 사진= 로저스컵 홈페이지 캡처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