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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리스, 로저스컵 2회전 진출… 부샤르는 탈락
백승원 객원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7-08-09 오전 11:26:08
로저스컵 2회전에 진출한 벨리스. 사진= GettyImagesKorea
차세대 미녀스타 벨리스, 2회전 진출
홈코트 부샤르.. 예선통과자에게 져
 
[테니스코리아= 백승원 객원기자]미녀 스타들의 희비가 엇갈렸다.
 
캐서린 벨리스(미국, 36위)가 로저스컵(총상금 243만4천3889달러) 2회전에 올랐다.
 
8월 8일(현지시간)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린 대회 1회전에서 벨리스가 율리아 괴르게스(독일, 35위)를 1시간 35분 만에 4-6 6-3 6-2로 물리쳤다.
 
최근 상승세를 타고 있는 선수들끼리의 대결로 관심을 모았다. 벨리스는 지난주 뱅크오프더웨스트클래식 4강에 올랐고 괴르게스는 시티오픈 준우승을 차지했다.
 
첫 세트에서 괴르게스는 4개의 서브 에이스 등을 기록하며 기선을 제압했다. 괴르게스는 두 차례브레이크 포인트를 내줬지만 강서브로 위기를 벗어났다.
 
두 번째 세트에서 게임 스코어 4-2로 앞선 벨리스는 7번째 게임에서 5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세이브하며 자신의 서비스게임을 간신히 지켜냈다. 위기를 벗어난 벨리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로 두 번째 세트를 따 세트 스코어 1-1을 만들었다. 세 번째 세트에서 벨리스는 괴르게스가 첫 서브가 들어가지 않아 고전한 틈을 타 공격적인 플레이로 상대를 압박해 승리했다.
 
벨리스는 "두 번째 세트에서 5차례의 브레이크 포인트를 세이브해 서비스 게임을 지켜낸 것이 오늘 경기의 터닝 포인트였다"면서 "괴르게스와 약 한 달 만에 경기했다. 당시 괴르게스가 나를 압도했는데 오늘 승리해 기쁘다"고 밝혔다.
 
이어서 "괴르게스는 서브가 정말 좋은 선수다. 첫 세트에서는 더욱 그러했다. 상대가 에이스를 기록하더라도 계속 상황을 긍정적으로 생각하도록 스스로를 다독였다. 에이스를 허용한 부분에 대해 오래 생각하지 않고 바로 다음 포인트 리턴 준비에 집중했다"고 덧붙였다.
 
벨리스의 다음 상대는 스베틀라나 쿠즈넷소바(러시아, 8위)로 둘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어진 경기에서는 홈 코트 유지니 부샤르(캐나다, 70위)가 예선 통과자 도나 베키치(크로아티아, 51위)에게 1시간 34분만에 3-6 4-6으로 패하며 체면을 구겼다.
 
부샤르는 올 시즌 10승 15패로 부진을 겪고 있는데 최근 5개 대회 중 4개 대회에서 1회전 탈락하는 등 난조를 보이고 있다.
 
이 밖에 2014년 우승자 아그니에쉬카 라드반스카(폴란드, 10위)는 지난주 뱅크오브더웨스트클래식 준우승자 코코 밴더웨이(미국, 20위)를 6-3 6-1, 엘리나 스비톨리나(우크라이나, 5위)는 다리아 카사트키나(러시아, 38위)를 7-6(4) 6-4로 각각 꺾고 2회전에 합류했다.
 
글= 백승원 객원기자, 사진= GettyImages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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