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뉴스

전 세계 1위 아자렌카, 득남
백승원 객원 기자 ( xxsc7@daum.net ) | 2016-12-22 오후 2:54:40
득남 소식을 전하며 엄마가 된 아자렌카.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테니스코리아= 백승원 객원기자]빅토리아 아자렌카(벨라루스, 13위)가 마침내 건강한 아들을 둔 엄마가 됐다.
 
아자렌카는 12월 20일(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갓 태어난 아들을 품에 안고 있는 사진을 공개하면서 득남 소식을 알렸다.
 
아자렌카는 "오늘 나는 가장 어려운 싸움 끝에 생애 최고의 승리를 거두었다. 아들이 건강하게 태어났다"며 "정말 고맙고 복된 일이다"고 전했다.
 
메인44.png
트위터를 통해 자신의 출산 소식을 직접 알린 아자렌카.
 
아자렌카는 올 시즌 초반 WTA투어 브리즈번인터내셔널 우승을 시작으로 WTA투어 BNP파리바오픈과 마이애미오픈에서 우승컵을 들어올리며 승승장구했으나 지난 7월 무릎부상으로 윔블던 출전을 포기했다. 이어 그녀는 자신의 임신 소식을 공식적으로 알리며 남은 시즌에 복귀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아자렌카는 자신의 복귀일정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는 않았으나 미국 방송사인 <Tennis Channel>과의 인터뷰에서 복귀 시점을 묻는 질문에 “곧(Pretty Soon)” 이라고 대답한 것으로 보아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는 단식랭킹 300위 이내 선수 중 임신으로 경기 출전을 중지한 선수가 출산 후 1년 안에 투어에 복귀한다면 마지막으로 출전한 대회를 기준으로 6개월 이전의 대회 성적에 대한 랭킹 포인트를 보호받을 수 있는 프로텍티드 랭킹(Protected Ranking)을 규정하고 있다. 이에 아자렌카는 투어 복귀 시 프로텍티드 랭킹 규정으로 자신의 랭킹을 보호받게 된다.
 
글= 백승원 객원기자, 사진= GettyImages/이매진스, 빅토리아 아자렌카 트위터 캡처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