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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범, 윤성렬 주니어 18세부 결승 격돌
관리자 기자 ( hara@tennis.co.kr ) | 2001-05-13 오후 2:52:09
막바지를 향해 치닫고 있는 제36회 전한국주니어선수권대회 남자 18세부 준결승 경기에서 주니어 1인자 서용범(부명고)이 난적 한동준(천안중앙고)를 6-3 6-3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설승환(용인고)를 접전 끝에 6-3 7-5로 제압한 윤성렬(울산공고)과 우승을 놓고 다투게 되었다.

단식 결승에 이어 벌어진 남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김해청 석현준(포항고)조가 서용범 장원준(부명고)조에 6-7 6-2 7-5로 역전승을 거두고 우승을 차지하였으며 여자 18세부 복식 결승에서는 최윤희 김혜미(중앙여고)조가 진슬기 유수미(명일여중,강릉정보공고)조에 6-4 6-1의 승리를 거두고 정상에 올랐다.

올림픽공원코트에서 벌어진 이날 경기에서 서용범은 안정된 스트로크를 바탕으로 파워 넘치는 스트로크를 앞세운 한동준의 공격에 잘 대응하여 승리를 낚았다. 복식 결승에도 진출하는 등 계속된 경기로 체력이 많이 저하된 상태의 서용범은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쳐 상대하기 껄끄러운 한동준이 그만큼 경기 중 기복이 심해 승리를 자신할 수 있었다고 경기 후 털어놓았다.

한편 고교 진학 이후 첫 결승에 오른 윤성렬은 3세트 5-2로 리드하다가 내리 3게임을 내줘 위기에 몰렸으나 고비를 잘 넘기고 경기를 승리로 이끌었다.윤성렬은 "5-2로 리드하던 3세트에서 거트가 끊어져 바꾼 라켓의 텐션이 맞지 않아 고전하였다"고 경기 막판의 경기를 어렵게 몰고 간 이유에 대해 설명하였다.

그린코트에서 벌어진 여자 18세부 준결승 경기에서는 김혜미(중앙여고)가 1번 시드 조은혜(동래여고)를 7-5 6-4로 꺾고 결승에 진출하는 파란을 일으켰으며 수원여고의 이빛나도 정미희(동래여고)에 6-1 2-6 6-1의 승리를 거두고 결승에 합류하였다.

그 밖에 남자 16세부 결승은 박주효(영남고)와 양의열(건대부고)이 여자 16세부는 유수미(강릉정보공고)와 이진아(원주여고), 남자 14세부는 김선용(마포중)과 김현준(계광중),여자 14세부는 변혜미(전곡중)와 이보영(경화여중)이 각각 4강전에서 승리를 거둬 우승에 도전하게 되었다.

강한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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