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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형택, 8번 시드 받고 휴스턴 대회 출전
관리자 기자 ( hongju@tennis.co.kr ) | 2001-04-28 오전 11:31:09
애틀란타 테니스 챌린지(총상금 40만달러)에서 8강에 진출하며 투어 대회에 적응력을 높인 이형택(삼성증권)이 4월 30일부터 휴스턴에서 벌어지는 미국 남자 클레이코트 챔피언십에서 8번 시드를 받고 출전한다. 이형택이 투어 대회에서 시드를 받기는 멤피스 대회 이후 두 번째이다.

이형택의 1회전 상대는 러시아의 안드레이 스톨리아로프. 스톨리아로프는 카펠니코프와 같은 러시아 소치 출생으로 현재 세계 랭킹 94위에 올라있다. 올해 성적만으로 집계하는 챔피언스 레이스 랭킹은 세계 50위로, 147위의 이형택에 비해 높다.

스톨리아로프는 시즌 첫 대회로 열린 인도 체나이에서 투어 결승에 올랐으며, 이후에도 투어 2~3회전 성적으로 만만찮은 플레이어. 주특기(그라운드 스트로크), 신장(177센티미터) 투어 데뷔(95년) 등이 이형택과 똑 같다.

두 선수는 아직 투어 대회에서 맞붙은 적이 없다. 이형택이 1회전을 통과할 경우, 마그누스 라슨(스웨덴)과 얀 시메링크(네덜란드)의 승자와 격돌하게 된다. 휴스턴 대회에는 잔 마이클 갬빌(미국)이 1번 시드, 앤드류 일리(호주)가 2번 시드를 받았다.


글/김홍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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