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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지대(남자), 5년 만의 짜릿한 우승
관리자 기자 ( mailto: ) | 1999-06-06 오전 12:00:00
명지대가 하계연맹전 동반 우승에 성공했다. 명지대 남자팀은 6
일 오전 10시 충남대 코트에서 막을 내린 15회 하계 대학연맹전
단체전 결승에서 라이벌 건국대를 3대1로 물리치고 5년 만에 대
회 정상에 올랐다. 이로써 명지대는 단체전 우승에 대한 중압감을
털어내게 되었으며 5일 우승한 여자팀과 함께 동반 우승을 차지
했다.
노갑택 감독은 "몇 년 만에 한 단체전 우승"이라며 기뻐했다. 객
관적 전력에서 우세를 보였던 명지대는 에이스 임성호(4년) 이승
훈(2년)을 보유한 반면 건국대는 국가대표 김동현(3년) 외에는
내세울 카드가 없었다.
예상대로 명지대는 임성호가 김민상(1년)을 6-3 6-3, 이승훈이
김현승(1년)을 3-6 7-5 6-0으로 이겼으며 오승훈(1년)마저 김
동욱(2년)을 6-2 6-4로 이겨 3대1로 낙승했다. 건국대는 김동
현이 1승을 올리는데 그쳤다. 노갑택 감독은 "만약 복식까지 승부
가 이어졌으면 우리가 4대6으로 열세했다. 동현이가 복식 경험이
풍부해 게임 리드를 잘한다"며 단식에서 끝낸 것에 대해 안도감
을 표시했다.
올 봄 춘계대학연맹전 준결승전에서 울산대에 패해 이번 대회에
강한 집념을 보였던 건국대 전영대 감독은 "실력에서 우리가 안
됐다. 차포를 떼고 경기하기 때문에 이기기 어렵다. 주전이 거의
1학년이어서 앞으로 나아질 것"이라고 아쉬움을 달랬다. 건국대는
김영준의 공백을 메우지 못한 것이 컸다.

대회 결과(개인전)
남대부 4년 단식 김상룡(울산대) 86 강성준(전남대)
4년 복식 박진홍,윤형준(계명대) 86 심경무,박희봉(한체대)
남대부 3년 단식 신정훈(계명대) 83 전상원(한체대)
3년 복식 김일섭(순천향),최경환(충북대) 84 원정욱,이선혁(한
체대)
남대부 2년 단식 손영신(울산대) 84 이주환(순천향대)
2년 복식 감병국,손영신(울산대) 82 이영식,남효재(계명대)
남대부 1년 단식 안태훈(순천향대) 97 윤세영(울산대)
1년 복식 윤세영,박재홍(울산대) 85 황성룡,안덕환(한림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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