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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적인 선수들과 함께하는 권순우, 쿠용클래식 첫 경기 치러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20-01-14 오후 5:12:32
라오니치와 첫 경기를 치른 권순우. 사진= 스포티즌 제공
이벤트 대회 쿠용클래식에 아시아 선수로는 유일하게 초청받은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83위)가 밀로스 라오니치(캐나다, 35위)를 첫 상대로 대회를 시작했다.
 
1월 14일 쿠용스타디움 센터코트에서 펼쳐진 그리고르 디미트로프(불가리아, 19위)와 보르나 초리치(크로아티아, 28위)의 경기가 끝난 뒤 코트에 나선 권순우는 라오니치에게 3-6 2-6으로 패배했다.
 
대회가 펼쳐진 쿠용 스타디움은 1988년 멜버른파크로 개최지가 바뀌기 전까지 호주오픈이 열렸던 장소이기도 하다.
 
그만큼 역사와 전통을 가진 쿠용클래식은 정식 ATP투어 대회가 아닌 이벤트성 대회이기는 하지만 출전하는 선수들의 명성과 대회의 권위를 생각했을 때 권순우가 출전했다는 것만으로도 세계에서 이미 그를 주목하고 있다는 사실을 알 수 있다.
 
올해는 스테파노스 치치파스(그리스, 6위), 마테오 베레티니(이탈리아, 8위), 디미트로프, 닉 키리오스(호주, 26위), 초리치, 라오니치, 마린 칠리치(크로아티아, 39위), 케빈 앤더슨(남아프리카공화국, 121위) 등 권순우를 포함해 총 9명이 출전 명단에 올라 있다.
 
비록 이벤트성 대회이지만 호주오픈 본선에 나서기 전 권순우에게 쿠용클래식은 승패를 떠나 세계 톱 수준의 선수들을 미리 경험할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스포티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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