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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정웅과 김다빈, 실업마스터스 남녀단식 정상에 올라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11-30 오후 9:08:41
실업마스터스 남자단식 우승을 차지한 나정웅.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나정웅(대구시청)과 김다빈(인천시청이 올 시즌 마지막 실업대회 2019년도 한국실업테니스마스터스 남녀 단식 우승을 차지했다.
 
11월 30일 강원도 양구테니스파크 실내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남자단식 결승에서 2번시드 나정웅이 톱시드 손지훈(국군체육부대)을 7-5 6-1로 물리쳤다.
 
나정웅은 첫 세트 게임스코어 5-5에서 과감한 스트로크와 네트플레이로 연속 두 게임을 따 기선을 제압했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나정웅은 안정된 플레이로 한 게임만 내주는 선전을 펼치며 2017년 이후 2년 만에 대회 정상에 올랐다.
 
나정웅은 "2년 전 이 대회 결승에서 만나 이겼던 좋은 기억을 되살려 최대한 내 플레이를 펼친 것이 승리의 요인이 됐다. 멀리서 응원을 와주신 부모님께 우승으로 보답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며 "그동안 저를 믿고 많은 격려와 지도를 해주신 박병옥 감독님과 코치선생님, 대구테니스협회 회장님과 함께 기쁨을 나누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여자부 결승에서는 톱시드 김다빈이 2번시드 이은혜(NH농협은행)를 상대로 3-6 6-3 7-5로 역전 우승을 달성했다.
 
여자단식 정상에 오른 김다빈
 
김다빈은 "경기 초반에 경기가 잘 안 풀렸지만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하려고 노력했다. 이번 대회에서 승패에 연연하지 않고 제가 앞으로 추구하고자 하는 플레이를 계속 시도해보려고 노력했는데 다행히 여러가지가 잘 이루어진 것 같아서 매우 굉장히 만족스러운 대회였다 많이 느끼고 배운 것이 우승보다 더욱 값진 수확이었다”고 전했다. 이어서 “인천시청 관계자 및 체육회 그리고 김정배 감독님과 부모님께 좋은 연말 선물을 드린 것 같아 기쁘다”고 웃었다.
 
나정웅과 김다빈에게는 각각 훈련 연구비 700만원이 주어졌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김도원 프리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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