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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vs 대구, 전국체전 테니스 男 일반부 단체전 결승 격돌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10-08 오후 7:20:20
대구시청의 김청의가 서울대표 정홍(국군체육부대)을 상대로 백핸드를 구사하고 있다. 사진= 박준용 기자
제100회 전국체전 테니스 남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 디펜딩 챔피언 충남(당진시청)과 2년 만에 정상 탈환에 도전하는 대구(대구시청)가 격돌한다.
 
10월 8일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 대회 4강에서 대구가 서울선발을 종합성적 2-0으로 물리쳤다.
 
제1단식에서 나선 김청의(대구시청)가 서울의 정홍(국군체육부대)을 4시간 가까운 혈투 끝에 세트 스코어 2-1로 꺾고 기선을 제압했다. 제2단식에서는 나정웅(대구시청)이 이재문(서울, 국군체육부대)을 역시 풀세트 끝에 물리치고 결승행을 확정지었다.
 
권순우와 임용규 등 호화멤버를 자랑하는 충남대표 당진시청은 세종시청을 종합성적 2-0으로 꺾고 결승에 올라 2년 연속 우승에 한 발짝 다가섰다.
 
남자 개인전 4강에서는 국가대표 복식조 남지성(세종시청)과 송민규(KDB산업은행)가 각각 승리를 거두고 나란히 결승에 올라 금메달을 놓고 한판 승부를 펼친다. 세종시 대표로 나선 남지성은 울산의 강호민(현대해상)을 6-3 6-3, 대전의 송민규는 서울대표 이덕희(서울시청)를 6-2 7-6(6)으로 제압했다.
 
여자 일반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지난해 챔피언 인천대표 인천시청과 경기선발이 맞붙는다. 인천시청은 강원대표 강원도청을 종합성적 2-0, 경기선발은 충남대표 NH농협은행을 종합성적 2-1로 물리쳤다.
 
여자 개인전 결승에서는 대구대표 장수정(대구시청)과 인천대표 김채리(인천시청)가 만난다. 장수정은 강원대표 정수남(강원도청)을 6-1 6-3, 김채리는 세종대표 이영서(세종시청)를 6-4 6-4로 제압했다.
 
여자 일반부 결승에 진출한 장수정. 사진= 박준용 기자
 
남자 대학부 단체전 4강에서는 건국대와 한국체대로 구성된 서울선발이 대학 최강자 홍성찬이 이끄는 경기대표 명지대를 종합성적 2-1로 꺾는 파란을 일으키고 결승에 진출했다. 서울선발은 울산대표 울산대와 금메달을 다툰다. 개인전 결승에서는 충남의 임성택(순천향대)과 강원의 심성빈(한림대)이 맞대결을 펼친다.
 
여자 대학부 단체전에서는 대회 9연패에 도전하는 경기 명지대가 부산의 영산대를 종합성적 2-0으로 꺾고 서울대표 한국체대와 결승에서 맞붙는다. 개인전 결승에는 경기의 박은영(명지대)과 제주의 임은지(한국체대)가 올랐다.
 
전국체전 테니스 일반부와 대학부 단체전 및 개인전 결승은 10월 9일 오전 10시부터 서울올림픽공원 테니스장에서 열린다.
 
글, 사진=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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