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뉴스

권순우, 멕시코오픈 1회전 완승... 2주 연속 투어 16강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7-31 오전 11:37:42
멕시코오픈 16강에 진출한 권순우. 사진= 스포티즌 제공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112위)가 2주 연속 투어대회 16강에 올랐다.
 
7월 30일(현지시간) 멕시코 로스카보스에서 열린 ATP투어 250시리즈 멕시코오픈 1회전(32강)에서 권순우가 세드릭 마르셀 슈테베(독일, 257위)를 1시간 11분 만에 6-2 6-1로 물리쳤다.
 
권순우는 이날 승리로 지난주 애틀랜타오픈에 이어 2주 연속 투어 16강에 진출했다.
 
프로텍티드 랭킹으로 이번 대회에 출전한 슈테베는 2012년 세계 71위까지 올랐고 지난주에 끝난 스위스오픈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선수다.
 
권순우는 3개의 서브 에이스와 1개의 더블폴트를 기록했고 첫 서브 성공률은 67%, 첫 서브 득점률은 70%에 육박했다. 뿐만 아니라 세 차례 브레이크 위기를 모두 방어하는 뛰어난 위기 관리 능력을 보였고 7차례 브레이크 기회 중 4차례 살리며 경기를 지배했다.
 
 
첫 세트에서 슈테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브레이크하며 기선을 제압한 권순우는 두 번째 세트 게임 스코어 1-0에서 한 차례 듀스 끝에 슈테베의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는 등 연속 두 게임을 따 3-0으로 달아났다.
 
이후 공격적인 플레이로 리드를 유지한 권순우는 5-1에서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두 차례 듀스 끝에 지키며 승리를 확정지었다.
 
랭킹 포인트 32점과 1만2천825달러(약1천5백만원)의 상금을 확보한 권순우는 세계 59위 후안 이그나시오 론데로(아르헨티나)를 상대로 자신의 첫 투어 8강에 도전한다.
 
올해 25살 론데로는 2010년 프로에 데뷔했고 지난 2월 홈에서 열린 코르도바오픈에서 자신의 첫 투어 타이틀을 획득했다. 개인 최고 세계랭킹은 지난주에 수립한 56위다.
 
권순우와 론데로의 맞대결은 이번이 처음이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스포티즌 제공
 
[기사제보 tennis@tennis.co.kr]
 
목록보기
  • 프린트하기
  • 미투데이로보내기
  • 페이스북으로보내기
  • 트위터로보내기



인기동영상 1 2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