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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이비스컵 한국 국가대표 명단 발표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7-30 오후 3:08:55
2018 데이비스컵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제2회전 플레이오프에 참가했던 대표팀. 사진= 대한테니스협회 제공
7월 30일 대한테니스협회(이하 KTA)에서 2019년 세계남자테니스선수권대회(이하 데이비스컵) 한국 국가대표 명단을 발표했다.
 
KTA 국가대표 선발기준 규정에 따라 국내랭킹 1위 권순우(CJ제일제당 후원, 당진시청, 세계 112위)와 지난해 한국선수권대회 우승자 정홍(국군체육부대)이 자동 선발되었으며 지난 16일 열렸던 경기력향상위원회 논의에 따라 KTA 랭킹 및 세계 랭킹을 기준으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 후원) 남지성(세종시청) 정윤성(CJ제일제당 후원, 의정부시청) 송민규(KDB산업은행) 등 총 6명이 명단에 포함됐다. 최종 5인은 추후 정희성(부천시청) 감독에 의해 결정된다.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예선 경기에 출전하는 대표팀은 9월 14일부터 이틀간 중국 구이양 올림픽 스포츠센터 테니스 스타디움에서 중국과 원정 경기(4단식 1복식 3세트 타이브레이크 방식)를 치른다.
 
대표팀이 중국을 상대로 승리를 거두게 된다면 내년에 열리는 월드그룹 예선에 진출할 수 있으며 예선에서도 승리한다면 월드그룹 본선 무대를 밟는다.
 
중국과의 역대 데이비스컵 전적에서 한국은 4승 2패로 앞서고 있으며 가장 최근 맞붙었던 2009년 아시아/오세아니아 지역 1그룹 플레이오프에서는 3-2로 승리한 바 있다.
 
최근 투어 대회에 나서며 맹활약 중인 권순우는 “국가대표팀에 발탁되어 큰 영광이며 책임감을 느낀다. 나라를 대표해서 뛰는 것은 언제나 설레고 기대된다. 승리해서 다음 라운드에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각오를 전했다.
 
한국 대표팀을 맡게 된 정희성 감독은 “현재 권순우의 컨디션도 좋고 단식에서는 우리 선수들이 전체적으로 앞선다. 중국 원정 경기이다 보니 변수는 존재하지만 호흡을 잘 맞춰서 승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출사표를 던졌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자료제공= 대한테니스협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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