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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현, 부상 털고 약 5개월 만에 복귀... 다음주 청두챌린저 출전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7-26 오후 5:42:20
복귀를 앞두고 구슬땀을 흘리고 있는 정현.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한국체대, 154위)이 약 5개월 만에 코트에 나선다.
 
정현은 7월 29일부터 중국 쓰촨성에서 열리는 청두인터내셔널챌린저(총상금 135,400달러+H)를 통해 복귀전을 갖는다.
 
세계 153위로 대회를 신청한 정현은 출전 선수 중 두 번째로 세계랭킹이 높아 2번시드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 IMG코리아는 “팀과 함께 매일 훈련과 허리 부위를 중심으로 치료를 해왔고 동시에 테니스 감각을 유지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연습도 병행해 왔다”라면서 “모든 면에서 균형을 유지하며 매일매일 점진적으로 개선해 나가는 방향으로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현재 정현의 몸 상태에 대해서는 “그동안 팀과 함께 지속적인 훈련하고 치료받으면서 몸 상태는 많이 좋아졌다. 좀 더 편안하게 경기에 임할 수 있는 몸 상태를 만들기 위해 계속해서 노력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해 1월 호주오픈에서 한국 선수 최초로 그랜드슬램 4강에 진출한 정현은 4월 19위에 오르며 역대 한국 선수 최고 세계랭킹을 수립했다. 하지만 올해 2월 네덜란드에서 열린 ABN AMRO 월드테니스 토너먼트 1회전 탈락 후 허리 부상으로 약 5개월 동안 대회에 나서지 못했고 세계랭킹도 100위 밖으로 떨어졌다.
 
정현은 청두인터내셔널챌린저를 마친 후에는 일본에서 열리는 오카이치챌린저(총상금 54,160달러)에 출전할 예정이다. 두 챌린저를 뛰고 난 후 몸에 이상이 없으면 캐나다 밴쿠버에서 열리는 챌린저와 US오픈 예선에 출전할 예정이다.
 
보통 세계 100위 안에 들어야 그랜드슬램 본선에 직행할 수 있지만 정현은 부상으로 대회에 뛰지 못해 세계랭킹이 100위 밖으로 떨어져 예선부터 뛰어야 한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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