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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132위로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 경신... 정현은 1계단 하락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6-10 오후 1:37:19
연일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 중인 권순우
권순우(당진시청)가 자신의 최고 세계랭킹을 경신했다.
 
6월 10일 세계남자테니스협회(ATP)가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권순우가 132위를 기록하며 한국 남자테니스의 랭킹 리더로서 역할을 이어나갔다.
 
권순우는 올해 게이오챌린저와 서울오픈에서 우승을 차지하며 만족스러운 상반기 시즌을 보냈다. 처음 출전한 프랑스오픈 예선 1회전에서 탈락하며 아쉬움을 남겼지만 5월 6일 이후 5주간 한국 선수 중 가장 높은 랭킹을 보유하게 됐다.
 
6월 9일(현지시간) 막을 내린 리틀록챌린저에 불참했던 정현(한국체대)은 1계단 순위가 하락해 157위를 기록했으며 리틀록챌린저에 출전해 준우승을 차지한 이덕희(서울시청, 현대자동차)는 25계단이나 순위가 상승해 218위를 차지했다.
 
노박 조코비치(세르비아)는 프랑스오픈 4강에서 탈락했지만 여전히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프랑스오픈 정상을 차지하며 '클레이 황제'의 면모를 보인 라파엘 나달(스페인)은 2위를 기록했다.
 
조코비치를 이기면서 1년 만에 나달과 프랑스오픈 결승 리매치를 치른 도미니크 팀(오스트리아)은 비록 이번에도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지만 세계 4위 자리는 유지했다.
 
4년 만에 출전한 프랑스오픈에서 준결승까지 진출했던 '황제' 로저 페더러(스위스)도 세계 3위를 유지했다.
 
프랑스오픈 본선 3회전에서 탈락한 후안 마틴 델포트로(아르헨티나)는 랭킹포인트 540점을 잃어 3계단 순위가 하락해 12위를 기록했다. 델포트로가 두자리대 순위를 기록한 것은 지난해 2월 이후 약 1년 4개월 만에 일이다.
 
한편, 세계여자테니스협회(WTA)에서 발표한 여자단식 세계랭킹에서는 프랑스오픈 충격의 탈락에도 불구하고 오사카 나오미(일본)가 여전히 1위 자리를 지켰다.
 
수많은 이변 속에 프랑스오픈 정상을 차지한 호주의 애슐리 바티는 랭킹포인트 1930점을 얻어 캐롤리나 플리스코바(체코)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를 차지했다.
 
프랑스오픈 10대 돌풍을 일으켰던 준우승자 마케타 본드로소바(체코)와 4강 아만다 아니시모바(미국)는 각각 22계단, 25계단씩 순위가 오르며 16위, 26위를 기록했다.
 
국내에서 열린 인천, 대구 국제여자테니스투어에서 모두 우승을 차지한 한나래(인천시청)는 17계단 순위가 상승해 172위를 차지했다.
 
글= 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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