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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순우, 압도적인 격차를 보여주며 4강 진출
김진건 기자 ( jinkun@mediawill.com ) | 2019-05-17 오후 3:49:54
특유의 제스처를 취하고 있는 권순우
권순우(당진시청, 147위)가 상대를 압도하는 모습을 보여주며 광주오픈 4강에 진출했다.
 
5월 17일 광주 진월코트에서 열린 광주오픈 챌린저(총상금 5만4천160달러) 8강에서 권순우가 우퉁린(대만, 287위)을 58분 만에 6-1 6-0으로 꺾고 4강 진출에 성공했다.
 
첫 세트 상대의 첫 서비스 게임을 무난히 브레이크 한 권순우는 75%의 높은 첫 서브 득점률을 보이며 안정적인 경기 운영을 펼쳐나갔다. 첫 세트에만 4개의 서브 에이스를 기록한 권순우는 손쉽게 세트를 가져갔다.
 
두 번째 세트에서도 권순우의 압승이었다. 권순우는 자신의 서비스 게임을 지키는 것은 물론 우퉁린의 모든 서비스 게임을 브레이크하며 단 한 게임도 내주지 않고 승리를 거뒀다.
 
권순우는 이번 경기에서 첫 서브 성공률은 52%를 기록했지만 첫 서브 득점률은 78%를 보이며 29%를 기록한 우퉁린을 가볍게 눌렀다. 권순우와 우퉁린은 지난 서울오픈 준결승전에서도 맞대결을 펼쳤었다. 당시에도 권순우가 7-6(4) 6-3으로 승리했다.
 
권순우는 올 시즌 게이오챌린저에서 첫 챌린저 타이틀을 획득했고 서울오픈 챌린저에서도 타이틀을 획득했다. 비록 지난 부산오픈 첫 경기에서 탈락하며 주춤했지만 이번 광주오픈에서는 쾌조의 컨디션을 선보이며 무난히 4강에 진출했다.
 
권순우가 결승 진출을 두고 대결을 펼칠 선수는 4번시드 에브게니 돈스코이(러시아, 150위)를 꺾고 올라온 두디 셀라(이스라엘, 240위)이다.
 
권순우는 작년 5월 김천챌린저 16강에서 셀라와 한 차례 경기를 치렀으며 당시 권순우가 4-6 6-3 6-1로 승리했었다.
 
글, 사진=김진건 기자(jinkun@mediawil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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