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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 부상' 정현, 프랑스오픈 출전 취소
박준용 기자 ( loveis5517@tennis.co.kr ) | 2019-05-16 오전 11:00:30
정현이 프랑스오픈 출전을 취소했다. 사진= 테니스코리아
정현(한국체대, 159위)이 프랑스오픈 출전을 취소했다.
 
프랑스오픈은 대회 시작 6주 전 세계랭킹에 따라 본선과 예선이 결정되는데 정현은 123위로 대회 신청을 해 예선에 뛸 예정이었지만 지난 2월부터 겪고 있는 허리부상이 완쾌되지 않아 출전을 철회했다.
 
이로써 올해 클레이코트 시즌에서 정현의 플레이를 볼 수 없게 됐다.
 
정현의 매니지먼트사인 IMG코리아는 “정현의 부상이 많아 좋아졌지만 완쾌된 상태는 아니다. 아직 경기에 출전할 상태는 아니라고 판단한 것 같다”고 밝혔다.
 
프랑스오픈은 정현과 좋은 추억이 있는 대회이기 때문에 출전 철회는 분명 테니스 팬들로서는 아쉬울법하다.
 
지난 2017년 정현은 프랑스오픈에서 샘 퀘리(미국, 61위), 데니스 이스토민(우즈벡, 103위)을 연달아 꺾고 처음으로 그랜드슬램 32강에 올랐다. 니시코리 케이(일본, 6위)에게 져 16강 진출에는 실패했지만 5세트 접전을 펼치며 세계 테니스 팬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기기도 했다.
 
지난 2월 ABN AMRO 월드테니스토너먼트 이후 정현은 허리 부상으로 약 3개월째 대회에 나서지 못하고 있다. 그러면서 5월 13일에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전주보다 4계단 떨어진 159위를 기록했다.
 
그 사이 권순우(당진시청, 147위)가 서울오픈 챌린저 우승 등으로 정현을 제치고 한국 선수로는 가장 높은 세계랭킹에 올랐다.
 
현재 정현은 재활에 집중하면서 훈련과 식단조절을 하며 본격적으로 몸만들기에 돌입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즌 두 번째 그랜드슬램 프랑스오픈 본선은 5월 26일부터 프랑스 파리에서 열린다.
 
글= 박준용 기자(loveis5517@tennis.co.kr), 사진= 테니스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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